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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계명과 일요일 예배 - 하나님의교회

 

 

안식일 계명과 일요일 예배 -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안식일은 하나님의 계명이고,

일요일 예배는 사람의 계명입니다.

 

 

 

재판 = 심판

 

 

사람이 인생의 삶을 살다가 죽으면

하나님 앞에서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0장 12절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 일요일 예배와 안식일 예배 " 중에

천국 갈 행위는 무엇일까요??

 

 

 

세상의 재판에서도 재판장이 원고와 피고의 잘잘못을 판결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이  땅에 심판의 날이 도래하면 천국의 재판장이 되셔서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각 사람의 행위에 따라 천국지옥을 판결하십니다.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 는 계명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고, 

" 하나님을 믿는다 " 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영적인 거짓말하는 자들로서

지옥의 판결을 받게 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안식일 계명과 일요일 예배 - 하나님의교회

 

 


요한1서 2장 3~4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오늘날에는 안상홍님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새 언약 안에 거하면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킨 하늘 자녀들에게 구원을 허락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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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단지

 

 

 

구약의 안식일과 신약의 안식일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라면 하나님께서 지키라 명하신 하나님의 계명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계명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계명중 안식일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식일의 의미
안식일은 영어로 Sabbath, 히브리어로 שַׁבָּת(솹바트), 헬라어로 σαββάτων(삽바톤)으로, ‘일을 중지하다’, ‘휴식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안식일은 ‘하던 일을 멈추고 쉬는 날’을 뜻한다. 안식일의 유래는 태초에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일곱 번째 날에 모든 일을 마치고 쉬심으로써 창조 사역을 완성하신 데에서 비롯되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빛과 어둠을 나누셨습니다. ... 이 날이 첫째 날이었습니다. ... 공간 아래의 물과 공간의 위의 물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 이날이 둘째 날이었습니다. ...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 이날이 여섯째 날이었습니다. ... 일곱째 되는 날에 하나님께서 하시던 일을 마치시고 쉬셨습니다. ... 일곱째 되는 날에 복을 주시고 ...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쉬운성경 창세기 1:1~2:3)

 

 

일곱째 날 안식일은 가나안 족속이나 바빌로니아의 신들에 의해 제정된 것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제정되었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인 사람에게 일곱째 날 만큼은 모든 일을 충지하고 쉬라고 명하셨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가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이처럼 안식일에 모든 일을 중지하고 쉼으로써 창조주를 기념하라는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께서 손수 기록하신 십계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식일을 기악하여 거룩한 날로 지켜라.  육일 동안에는 힘써 모든 일을 하여라.  하지만 칠일째 날은 여호와 하나님의 안식일이다.  그날에는 ... 아들이나 딸이나 ... 남종이나 여종이나 ... 나그네도 일을 하지 마라.  왜냐하면 나 여호와가 육일 동안 ... 모든 것을 만들고 ... 칠일째 날에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 안식일에 복을 주고 ... (쉬운성경 출애굽기 20:8~11)

 

 

일곱째 날 안식일을 구병하여 이날을 기념하는 것은, 하나님께 축복을 받는 행위이고,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정 받는 표징이다. (출애굽기 31:31, 16~18).

 


구약시대 안식일 준수 방법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들이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과, 백성들이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이 구별됐다. 백성들은 일곱째 날 안식일에 노동을 해서는 안됐다. 무화과와 곡식 등을 사고 팔지 않았으며, 짐승에게 짐을 지우지도 않았다(느헤미야 13:15). 모든 가정에서는 불조차 피우지 않았다(출애굽기 35:3). 안식일에 먹을 음식은 하루 전에 준비했다. 옛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할 때에도 안식일에 먹을 만나는 그 전날에 미리 모아두었다. 일곱째 날 안식일을 구별하여 이날에 안식하기 위함이다(출애굽기 16:5, 23~30). 이처럼 어떤 환경에 있든지, 어떤 계절이든지 상관없이 안식일은 준수되었다(출애굽기 34:21).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범하는 것을 큰 죄로 여기셨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라. 안식일을 다른 날과 똑같이 여기는 사람은 죽을 것이다. 누구든지 안식일에 일하는 사람은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다. (쉬운성경 출애굽기 31:14)

 



안식일의 율법을 어긴 자에게 주어진 벌은 죽음이었으며 자비는 용납되지 않았다. 반면 제사장들은 안식일을 지키는 방법이 달랐다. 제사장들은 안식일에 성소에서 하나님께 드릴 제사를 준비했다.

 



안식일에는 일 년 된 흠 없는 수양 두 마리와 고운 밀가루 4.4리터에 감람기름을 섞은 소제와 ··· 전제를 바쳐라. 이것은 ··· 안식일마다 바치는 번제이다. (현대인의성경 민수기 28:9~10)

 



구약시대 제사장들은 안식일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직무를 담당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맞춰 수양으로 번제를 드렸고, 일정량의 곡식가루와 기름으로 소제와 전제를 드렸다(레위기 24:5~8, 역대상 9:32, 23:31, 역대하 2:4, 에스겔 46:4). 이러한 안식일의 규례에 따라 백성들은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7일째 되는 날은 쉬어야 할 거룩한 안식일이다. ··· 너희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모여서 나 여호와에게 예배드려야 한다. 이 날은 너희가 어느 곳에 있든지 모여서 거룩한 날로 지켜야 할 나 여호와의 안식일이다. (현대인의성경 레위기 23:3)

 


안식일은 창조주의 기념일이다.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여부는, 곧 여호와를 창조주로 인정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가리는 척도가 되었다.

 

신약시대 안식일 준수 방법


신약시대에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안식일 예법은 파격적이었다.

 



예수님은 ···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읽으려고 일어나서 이사야의 예언서를 ··· 찾아 읽으셨다. (현대인의성경 누가복음 4:16~17)

 



예수님은 회당에서 일곱째 날 안식일을 지키는 본을 보여주셨다. 눈여겨볼 점은 구약시대 안식일에는 짐승의 피를 흘려 제사를 드렸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리하지 않으셨다. 예수님 당신이 친히 짐승의 실체가 되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희생하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옛 언약의 규례대로 짐승의 피로 제사하지 않고, 새 언약의 규례대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렸다. 즉 예배의 방법이 변역된 것이다(히브리서 7:12, 10:9~14).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동일한 방식으로 안식일의 규례를 지켰다.

 



안식일에는 온 동네 사람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 (현대인의성경 사도행전 13:44)

 



안식일에 우리는 ··· 모여 있는 여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였다. (현대인의성경 사도행전 16:13)

 


바울은 ··· 회당에 가서 세 주간 동안 안식일마다 성경 말씀을 가지고 ··· (현대인의성경 사도행전 17:2)

 



당시에는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새 언약의 복음이 이방으로 전파되는 시점이었다. 즉 교회 건물이 세워지기 이전이었다. 그래서 사도들은 교회가 설립되지 않은 곳에서 복음을 전파하다가 안식일을 맞이하게 되면 성경말씀을 가지고 회당에 들어가서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전도하면서 안식일을 지켰다. 심지어 그런 여건조차 허락되지 않을 때에도 야외에 모여서 안식일을 지켰다. 예수님께서 친히 지키심으로 본보여주신 새 언약의 안식일의 규례를 순종함으로 따랐던 것이다.

 



구약시대에는 제사장과 백성들 사이에 구분이 있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 안에 있는 성도들은 누구나 동일하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유대인과 이방인까지 그 사이에 구별이 없어지고, 동일한 제사장의 직분을 받았다(갈라디아서 3:28).

 



여러분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민족이며 왕 같은 제사장이요 ··· (현대인의성경 베드로전서 2:9)

 



따라서 신약시대 성도들은 더 이상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구약의 율법에 얽매일 필요가 없어졌다. 그렇다고 해서 안식일에 하나님을 섬기는 어떠한 형식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구약의 율법 즉 옛 언약의 율법에서는 벗어났지만, 예수님께서 본보여주신 새 언약으로 드려지는 예배는 존재한다.



 

예수님은 어느 날의 주인일까?


구약시대에 안식일은 하나님의 엄중한 명령으로 지켜져 내려왔다. 신약시대에도 안식일은 지켜졌다. 예법만 바뀌었을 뿐, 초대교회 사도들과 그리스도인들은 일곱째 날 안식일이 되면 변함없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렸다.

 



이러한 성경의 기록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이정표와 길잡이가 된다. 초대교회 사도들이 어떻게 예배를 지켰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본은 가톨릭이나 장로교가 아니라 바로 초대교회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일곱째 날 ‘안식일’에 예배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마태복음 12:8, 누가복음 6:5)

 


육체로 오신 하나님, 곧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을 폐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예수님 당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밝히 드러내셨다. 예수님의 이 한마디는 오늘날 교회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교회들은 안식일이 폐지되었다고 생각하여 이날에 예배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안식일이 폐지되었다고 주장하는 교회들은 어떤 날에 예배하는가. 일요일이다.

 


그러면 일요일 예배를 제정한 주인은 누구일까? 과연 예수님일까?

 



콘스탄틴은 일요일이 ··· 공휴일이 되도록 칙령을 내렸다. 이로써 예배는 폭 넓게 발전할 수 있었고 교회에 더 많은 회중이 모일 수 있었다. 주일 예배(일요일 예배)는 보다 큰 행사가 되었고 ··· 새로운 절기들이 소개되었다. (생명의말씀사, 『교회사핸드북』, P. 144)

 


예배의 시기로는 주(週) 예배로서 안식일 예배가 이 시기까지 계속되었으나, 말기에 점차로 ··· 일요일로 대용케 되었다.

(송낙원 지음, 『교회사 제2기 사도 후 시대(100-313년)』, 이건사, P. 101)

 


이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의의를 가진 것은 321년에 일요일을 예배의 날로 규정한 법령을 내린 것이다. ··· 일요일은 일을 중지하는 것으로 그 특색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날은 어떠한 그리스도교적인 명칭을 가진 것이 아니고 ··· (대한기독교서회, 『교회사 초대편』, P. 193)

 


그렇게 해서 일요일은 안식일로서 자리잡아가기 시작한다. ··· 교회에서는 교회 출석을 좀 더 장려하기 위한 방편으로 일요일에는 일정한 일들을 금지하기 시작한다. ··· 결국 일요일은 토요일을 대신해 구약성서 십계명의 네 번째 계율에 따라 지켜야 하는 안식일로서 정착되어간다.
(지바현역사교육자협의회 세계사부 엮음, 『물건의 세계사』, 가람기획, P. 186-189)

 

 

그리스도교는 인자로 오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는 종교단체다.  예수님은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분명히 밝히셨다.  이쯤에서 한 번 생각해보자.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고 신앙하는 당신은, 지금 제대로 예배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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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단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 탈출할때 지킨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영원히 지킬 하나님의 계명으로 허락해 주셨다.   그러나 오늘날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사람들 조차도 유월절은 구약 이집트를 탈출할때 지킨 유월절로, 신약시대에는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유월절은 세상끝날때까지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계명이다.



이집트 탈출(엑소더스, Exodus). 이는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어났던 아주 특별한 기적이었다. 성경은 430년 동안 이집트의 노예로 있던 그들이 ‘이집트 탈출’이라는 대역사를 경험하게 된 이면에 ‘유월절’이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유월절은 히브리어로 페사흐(פֶּסַח), 헬라어로 파스카(πασκα), 영어로 패스오버(Passover), 한자로는 유월(逾越: 넘을 유, 건널 월)로 모두 ‘(재앙이) 넘어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미 예언된 이스라엘의 이집트 탈출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로 잡혀있던 이집트에서 탈출할 것을 미리 예언하셨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창세기 15:13~14)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아브라함에게 그의 후손들이 이방에 노예가 되었다가 400년 후에 나오게 될 것을 예언하셨다. 이 예언은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과 그 자녀들이 이집트로 이주한 후 430년 되던 해에 실제로 이루어졌다.



이집트로 이주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고센 지역에 살게 되었다. 그리고 야곱과 요셉이 세상을 떠난 후,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조가 등극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급속도로 인구가 증가하는 이스라엘에게서 이집트인들이 위기의식을 느낀 것이다.




이집트 파라오의 이스라엘 학대




이집트의 파라오는 학정을 일삼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는 일에 강제 동원됐다. 흙 이기기, 벽돌 굽기, 농사 등 그들의 노역은 고되고 힘들었다. 그들에게 소망이 있다면 이집트에서 탈출하여 자유인이 되는 것이었다.



그런 암울한 상황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욱 번성했다. 급기야 파라오는 민족말살정책을 펴기에 이르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딸을 낳으면 살리고 아들을 낳으면 죽이도록 명령한 것이다. 그때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태어났다. 모세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어느덧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한 예언의 길을 걷고 있었다.



이집트에 내려진 아홉 가지 재앙



  
모세의 나이 80세 때,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한 사역자가 되어 파라오에게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파라오는 왕권을 유지시키기 위해 필요한 노동력의 대부분이 그들에게서 나왔으므로, 이집트의 주 노동력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준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파라오는 모세의 요청을 거절하고 더욱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혔다.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어 이집트에 재앙을 내리셨다. 이집트의 모든 강물을 피로 변하게 하여 식수가 고갈되는 재앙이 그 시작이었다. 이에 이집트인들이 고통을 호소하자, 파라오는 해방을 약속했다. 하지만 재앙이 그치자 다시 마음이 바뀌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 탈출 역사를 감행할 수 있도록 이집트 전역에 개구리가 들끓는 재앙을 내리셨다. 이, 파리, 악질(전염병), 독종(피부병), 우박, 메뚜기 등의 재앙을 당하면서도 파라오는 쉽사리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줄 뜻을 보이지 않았다. 아홉 번째 재앙이 내렸다. 이집트 전역에 3일 동안 어둠이 드리워졌다.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식현상으로 풀이되는, 이 죽음의 전조와도 같은 재앙에도 파라오는 꿈쩍하지 않았다.



이집트에 내려진 열 번째 재앙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이집트 탈출’ 이라는 대역사를 위해 최후의 수단을 쓰기로 결정하셨다. 성력 1월 14일을 그 시행일로 정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죽음의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십사 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질 때에 ···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출애굽기 12:1~14)


죽음의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었다. 성력 1월 14일 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 탈출 준비를 마친 후 어린양의 피를 문기둥과 인방에 바르고 고기를 구워 서둘러 무교병, 쓴 나물과 함께 먹으며 숨죽여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기를 기다렸다.


여기저기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하나님의 경고는 정확했다. 이 열 번째 재앙으로 파라오의 장자와 이집트의 모든 장자와 초태생이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사했다. 문기둥과 인방에 바른 양의 피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시였기 때문에 재앙을 내리는 천사들이 그 집은 넘어갔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날을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이라고 칭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기적과도 같은 이집트 탈출의 역사



파라오는 밤중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 모세의 요구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풀어줄 것을 수락했다. 이집트 사람들도 그동안 온갖 재앙을 겪어왔던 터라,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패물과 의복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어주며 속히 떠나라고 재촉했다.

유월절 밤은 이집트에서 지낸 마지막 밤이 되었다. 그날 밤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20세 이상 장정만 60만 명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해방의 기쁨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에, 전지전능하신 구원자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영원한 규례로 삼아 대대로 지키게 하였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에서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날을 기념하여 ···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능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연년이 기한에 이르러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출애굽기 13:3~10)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간의 기나긴 노예생활에서 해방된 날 ‘이집트 탈출’ 이라는 대역사를 경험한 날이 바로 유월절이다.  이 유월절은 예수님께서도 지키길 원하고 원하셨다.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누가복음 22:15)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라면 영원한 규례로 허락해 주신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그것이 진정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께서 친히 허락해 주신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교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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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