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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있으면 하나님을 믿든, 믿지 않든 세상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입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크리스마스는 예수님 탄생일이 아니라는 사실를......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한 기믹힌 진실을 확인해 보자.

 

크리스마스의 유래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 들어서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온 세계 사람들의 마음이 들뜨게 된다.  이날은 세계 최대의 축제일로 그리스도의 탄생일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작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성경은 다르게 기록하고 있다 (요한복음 5:39)

 

그리스도 탄생일에 대한 성경의 기록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행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누가복음 2:5~8)

성경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정확한 날짜에 대해 기록하고 있지 않다.  다만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무렵에 있었던 일들을 통해서 그 시기를 가늠할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날, 이스라엘 목자들은 밤중에 들판에서 양떼를 지키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밖에서 양떼를 방목할 수 있는 계절은 3월 말에서 11월 중순까지라고 설명한다. 

지중해와 아라비아 사막 사이에 있는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와 같은 위도에 있기 때문에 기후가 비슷하다.  우리나라는 적어도 10월 이전에 양 떼를 우리 안으로 이동시켜 겨울을 나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양들이 얼어 죽기 때문이다.  한겨울인 12월 하순, 그것도 한밤중에 밖에서 양을 방목하기란 매우 어려운 이리인 것이다.

이처럼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겨울이 아니라고 기록한다.  기독교인들이 그날을 기념해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유래에 대한 여러 견해와 주장

크리스마스의 유래, 그리스도 탄생일에 대한 내용은 고대 로마 교회의 역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히폴리투스

그리스도의 탄생일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던 3세기 초까지는 3월, 5월, 11월 등 서로 다른 때에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  그러던 로마의 역사가이자 로마 가톨릭 교부였던 히폴리투스에 의해 12월 25일이 최초로 언급되었다.  그는 성경적 근거 없이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한 날이 3월 25일이므로 예수께서 탄생하신 날은 12월 25일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당시 그의 주장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타당한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동방 정교회

동방의 기독교인들은 에수님의 탄생일과 침례 받으신 날을 1월 초로 정했다.  그들은 예수께서 탄생하신 장소인 베들레헴과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신 요단강에서 에수님을 기념했다.  베들레헴과 요단강은 꽤 먼 곳에 위치한다.  그런데도 1월 6일, 이날만 되면 동방의 교인들은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두 곳을 하루 동안 오가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 

하루에 그것도 다로 다른 장소를 순회하며 예수님을 기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교인들은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불만이 고조되자 당시 예루살렘 교회의 감독이던 키릴로스는 로마 교회의 교황인 율리우스는 성경적 근거가 없어 크게 주목하지 못하던 히콜리투스의 의견대로 "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이로 본다" 는 답장을 보냈다.  그리고 A.D. 354년 리베우스의 교황 시대에 12월 25일이 본격적인 예수님의 탄생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로마 가톨릭 교회

12월에 들어서면 로마에서는 연달아 삼대 축제를 열었다.  사투르날리아, 시길라리아, 브루말리아가 그것이다.

사투르날리아는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축제로, 로마신화에 나오는 농경신 사투르누스를 기린 날이다. 이날만 되면 로마시 전체가 들썩이며 축제 기분에 젖었고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거리에 나와 환락에 취했다. 

12월 하순에 있는 시길라리아는 아이들에게 인형을 주어 즐겁게 해주던 날이다. 눈여겨볼 점은 브루말리아다. 이날은 태양신 숭배자들이 태양의 탄생을 축하하던 동지제일로, 12월 25일에 "빛의 신"인 미트라에 경의를 표하면서 축하했다.

A.D. 313년에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 로마의 국교로 격상된 로마 가톨릭은 기독교의 강적이던 미트라교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의 축제일을 이용해 로마인들을 기독교 안으로 끌어들이는 측면들을 고심했다.  

마침 성경은 그리스도를 "빛"으로 묘사했다. 즉 로마인들이 섬기던 빛의 신인 "미트라"와 빛으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동일시하기에 무리가 없었다. 로마 교회는 대중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교도의 제일을 기회로 삼아, 여기에 기독교적 의미를 덧입혀 동화시켰다.  바로 12월 25일 태양신 탄생일과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동일하게 만들어 축하는 것이다. 로마 교회의 밀라노 주교 암브로시우스는 '우리 주 예수가 탄생한 이 성스러운 날을 "태양의 탄생일' 이라고 부르자"고 했다. 

 

크리스마스 유래에 대한 교회사, 백과사전의 기록

초대교회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았다. 제 265대 교황인 베네딕토 16세는 그의 저서 "나사렛 예수의 유년기"에서 전 세계가 예수탄생일로 지키는 크리스마스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에 앞서 한 신부도 "크리스마스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이교도들의 풍습에서 유래된 것" 이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이교의 신앙과 풍습에서 유래한 크리스마스를,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변경하여 숭배하는 행위에 대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골로새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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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