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설립자는 '안상홍'님이다. 그분은 1948년부터 1985년까지 37년간, 신학자들이 한번도 알려주지 않았던 내용을 전도하고 '다윗의 예언'에 따라 운명하셨다. 안상홍님은 자신의 죽음을 이미 예고하였다. 이 같은 사실은 <주간 종교 신문>에 보도되었다. 그렇다면 안상홍님은 누구이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전도했을까??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에 대해
2020년 4월 6일자 월간조선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설립자로 안상홍님이 거론됐다.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이때, 유독 안상홍님이 설립하신 하나님의교회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설립한지 56년 만에 175개국 7500개 교회, 성도수 330만 명의 글로벌 교회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과연 이 교회를 설립하신 안상홍님은 어떤 분일까??
안상홍님의 생애를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전도'라고 말할 수 있다. 침례를 받던 1948년부터 운명하시던 1985년까지 37년 동안 무언가를 애타게 세상에 알리셨다. 그것은 성경에 수십 차례 기록되어 있지만 내로라하는 목사나 유명한 신학박사들이 한번도 알려주지 않은 '낮선 것'이었다. 과연 안상홍님께서 알리신 전도의 내용은 무엇일까??
안상홍님의 37년 전도
아래의 내용은 하나님의교회를 설립하신 안상홍님의 설교 내용을 일부 발췌한 것이다.
『사람들은 광야에 만나가 내린 것을 기적이라 하고, 죽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것을 기적이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병이 낫는 것도, 죽은 사람이 한때 살아나는 것도 기적이 아닙니다. 나사로도, 광야에서 만나를 먹은 사람도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영원히 죽지 않는 것! 생명의 떡을 먹고 영생을 얻는 것! 죽을 사람을 유월절로 영원히 살려주는 이것만큼 큰 기적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까지 우리에게 주신 살과 피입니다. 이 시대에 이적을 찾아다니면 안 됩니다. 영생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생명의 언약을 깊이 깨닫고 간직하고 항상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사는 것과 사람이 영원히 죽지 않는 것. 이 둘 중 어느 것이 더 큰 기적일까. 당연히 후자다.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 해도 언젠가 다시 죽기 때문이다. 영원히 사는 것, 이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기적인 것이다. 첨단의학으로도 일궈내지 못한, 사람으로서는 능히 실현하지 못할 영역이 바로 '영생'이다. 성경은 죽을 수밖에 없는 안류에게 영원히 사는 기적을 체험하는 방법을 기록하고 있다. 바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것이다.
영생을 꿈꾸는 어느 미래학자의 이야기
먹어서 죽는 것, 먹어서 사는 것.
사람들은 먹는 것에 관심이 많다. TV를 켜면 맛있는 음식들과 레시피, 음식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넘쳐난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평화롭던 에덴에 비극이 시작된 이유도 '먹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 동산에 있는 나무 중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만은 먹지 말라고 명하셨다. 그것을 먹으면 죽게 될 것이니 다른 나무의 실과는 다 먹되 그것만은 먹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그 나무가 바로 성경 한 장 안 읽은 사람도 알고 있는 '선악과'다. 그러나 사람은 뱀의 유혹에 넘어가 그만 선악과를 먹고 말았다. (창세기 3:6)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가 있다. 선악과를 먹고도 곧바로 죽지 않았다는 것이다. 선악과에 흔히들 상상하는 것처럼 무슨 독 같은 것이 들어 있었던 게 아니다. 선악과를 먹느냐 먹지 않느냐 하는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문제였던 것이다.
사람들은 그렇게 불순종의 대가로 에덴에서 쫓겨나 영원히 살지 못하고 언젠가 죽음을 당하는 형벌을 받았다. 그런데 반전의 역사가 에덴 동산에 숨겨져 있다. 에덴 동산 가운데에는 선악과보다 더 중요한 나무가 존재했다. 창세기를 수십 번 읽어도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나무, 그 나무의 정체는 바로 ‘생명나무’다(창세기 2:9).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 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창세기 3:22~24)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를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고 말씀하신 것은 선악과를 먹었을지라도 생명과만 먹는다면 영생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즉 생명과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인생들에게 죽음이 오게 된 것이다. 지금이라도 생명과를 먹으면 영생할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생명과를 죄인들로서는 손댈 수 없도록 천사들과 회전하는 불칼을 두어 지키게 하셨다.
그렇다면 생명나무의 길을 열어 주실 수 있는 분은 누구겠는가. 생명나무의 권한은 하나님께서 갖고 계시기 때문에 그 길을 열어주실 분은 당연히 하나님밖에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셨다.
도둑은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해 왔다 (쉬운성경 요한복음 10:10)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되어 오셨다. 그 분은 예수 그리스도다(요한복음 1:1~5,14).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죽음에 이르게 된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다. 인생들이 생명과나무에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기 위함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먹으면 영생을 얻게하는 생명과의 진리를 보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요한복음 6:53~54)
에덴 동산의 생명과는 먹으면 ‘영생’하는 특징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 ‘영생’한다고 말씀하셨다. 즉 ‘예수님의 살과 피’가 에덴 동산의 ‘생명과’인 것이다. 예수님의 살과 피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다(마태복음 26장, 마가복음 14장, 누가복음 22장). 금단의 열매를 ‘먹어서’ 죽게 된 인류는 하나님의 고귀한 살과 피 곧 새 언약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먹어서’ 살게 된 것이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 중에 아무리 의인이더라도 생명과의 진리인 새 언약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먹지 않고는 영생을 얻을 수 없고, 또 아무리 부족한 자더라도 생명과의 진리인 새 언약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먹으면 영생을 얻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과를 먹을 수 있는 진리인 새 언약 유월절이 325년 로마 황제가 주재한 니케아종교회의(Councils of Nicaea)에서 사라지고 말았다(『간추린교회사』 세종문화사, 『교부들의신앙』 가톨릭출판사 참고). 생명과의 길이 막혀버린 것이다. 그래서 생명과의 권한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다시 이 땅에 오셨다(히브리서 9:28).
니케아 공의회에서 일어난 일
안상홍님의 인터뷰 <주간 종교 신문> 1981년 3월 18일자 주간종교 신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보도됐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의 재림시기가 현재라고 믿고 있으며 재림 할 때는 눈 코 입 귀가 달린 육체를 가지고 탄생한다고 믿는다. 예수님이 육체로 오셔야 할 이유로 [초림 예수 때 세워 놓은 새 언약이 암흑 세기 동안에 짓밟혔으므로 새 언약, 생명의 진리를 회복키 위해서 주님이 친히 오셔야 하고 백성과 진리를 찾아내시기 위해 다시 오셔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은 ··· 37년간 복음 사업을 하다가 죽어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37년간 복음사업을 펴야 할 이유는 ···
1981년. 이 해(年)는 안상홍님께서 운명하시기 약 4년 전이다. 안상홍님은 4년 후에 다가올 당신의 죽음을 이미 예고하셨고, 당신이 37년 동안 훼파됐던 새 언약의 진리를 회복하고 되찾았다고 밝히셨다. 새 언약의 진리가 1,600여년만에 안상홍님으로부터 세상에 다시 등장한 것이다.
왜, 세상에 내로라하는 신학자들과 목사들 그리고 성경연구가들은 그동안 유월절을 찾아내지 못했을까.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을 비롯한 신약성경에 수십 차례 기록되어 있는 이 진리를 왜 전도하지 못했느냐는 것이다. 반면 안상홍님은 누구시기에 유일하게 ‘낯선 진리’ 새 언약을 전도하신 것일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 만민을 위하여 ···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 그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이사야 25:6~9)
위의 기록에서 하나님을 알아볼 수 잇는 '강력한 힌트'를 발견할 수 있다. 마지막 때에 성도들이 어떤 분을 가리켜 '하나님'이라고 했는가. 다름 아닌 사망을 영원히 멸하는 포도주를 개봉하시는 분이다. 사망을 멸하는 포도주 곧 영생을 얻게 하는 포도주는 단 하나. 325년에 세상에서 자취를 감췄던 '새 언약 유월절 포도주'가 유일하다. (마태복음 26:17~28)
전 세계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성경에 없는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를 가르치고 있을 때, 안상홍 그분만큼은 유일하게 먹으면 살 수 있는 생명과 곧 새 언약을 애타게 전도하고 계셨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그가 생명과를 열 수 도, 닫을 수도 있는 권한을 가지신 '하나님'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다.
생명수, 우리 영혼의 생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물은 생명체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이다. 인체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물이다. 체액은 연령, 지방함량, 성별에 따라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우리 몸의 45~8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연령과 지방함량이 낮을수록, 여성보다 남성이 체액의 비율이 높다.
체내 수분이 1~2%만 부족해도 갈증을 느낀다. 갈증은 단순히 입과 식도가 말라서가 아니라 체내 수분이 결핍되어 생기는 증상이다. 고도의 탈수증은 발열, 경련이나 불면, 불안, 환각 등의 정신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심각한 경우 혼수상태에 이르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사막에서 조난당한 경우 사망 원인은 대부분 탈수증이다.
이렇듯 물은 생명 그 자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우리 영혼에도 적용되는 진리다. 영혼의 생명인 영생도 생명수가 있어야 유지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가 없다면 우리 영혼도 심한 갈증으로 죽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우리 영혼의 생명수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아모스 8:11~13)
우리 영혼에 필요한 생명수는 다름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다. 아모스 선지자는 이 시대가 하나님의 진리인 생명수를 구하지만 얻을 수 없어 영혼이 심한 갈증을 느끼고 있음을 예언하고 있다.
생명수를 주시는 분, 성령과 신부
생명수는 어디에서 받을 수 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 생명수를 주시는 분이 누구인지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에 이렇게 기록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요한은 지중해 연안에 있는 밧모섬이라는 곳에서 계시를 받았다. 천사가 보여준 미래에 대한 일들 속에서 그는 성령과 신부가 생명수를 받으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았다. 여기에 등장하는 성령과 신부는 누구일까. 성령은 성삼위일체 이론상 아버지 하나님이 분명하다. 생명수는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기에 이 시대 성령께서 오셔서 생명수를 주시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계시록 21:7~8)
그렇다면 아버지 하나님 옆에서 함께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어떤 존재일까. 생명수를 베푸시는 주체를 알지 못하고서는 생명수를 받을 수 없기에 ‘신부’에 대한 문제만큼은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사도 요한도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요한계시록 21:9~10)
요한은 신부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라고 했다. 이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낡은 성벽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과연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인 예루살렘은 누구인지 사도 바울을 증거를 살펴보자.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성령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생명수를 주시는 신부는 하늘 어머니, 즉 어머니 하나님이다. 이 시대 영혼의 생명을 위해 생명수를 받으려면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것이다.
생명수가 솟아나는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
구약시대 선지자들도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실체인 하늘 어머니께서 생명수를 주실 것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
그가 나를 데리고 전(예루살렘 성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 내리더라 ···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에스겔 47:1~5)
스가랴 선지자는 생명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 동서로 사시사철 흐를 것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 에스겔 선지자도 예루살렘 성전, 즉 하늘 어머니로부터 시작된 생명수가 쉼없이 흘러 넘칠 것을 예언했다. 처음에는 발목에 오르던 생명수가 점점 무릎, 허리까지 차올라 나중에는 도저히 건널 수 없는 강이 되었다. 이는 생명수인 하나님의 말씀이 처음에는 작게 시작됐지만 전 세계로 전파되면서 점점 더 왕성해질 것을 예언한 것이다.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치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그 실과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에스겔 47:12)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로부터 흘러 넘친 생명수를 머금고 자란 나무의 실과가 먹을 만하고 잎사귀는 약재료가 된다는 예언은 시대를 뛰어넘어 요한계시록으로 이어진다.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2:1~5)
구약시대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생명수가 솟아난다고 예언한 반면, 사도 요한은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난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 예언도 성령의 신부 되신 하늘 어머니께서 생명수를 주신다는 말씀과 일맥상통한다. 이는 ‘어린양의 보좌’가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때에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예레미야 3:17)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보좌, 즉 어린양의 보좌가 예루살렘이라고 증거했다. 다시 말해 사도 요한이 기록한 ‘어린양의 보좌’는 ‘하늘 어머니’를 뜻하는 것이다. 이렇듯 성경 전반에 걸쳐 우리 영혼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생명수는 오직 어머니 하나님을 통해 받을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사도 요한은 예루살렘 하늘 어머니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받은 자들이 하늘나라에서 세세토록 왕노릇하는 모습을 보았다. 생명수를 받아야만 영생도, 구원도, 천국의 영광과 축복도 얻을 수 있다. 성령시대 하늘 어머니께서 외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