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눈부신 변화를 맞게 될 자들은 누구인가 ?



부활과 변화를 소망한 초대교회

" 부활과 변화 "


초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이 가슴 벅찬 날을 고대하며, 담대하게 사람으로 오신 그리스도와 새 언약 복음을 전파했다. 3차 전도여행 중에 있던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다 잠들 것이 아니라, 다 변화할 터인데,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에, 눈 깜박할 사이에, 홀연히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소리가 나면 .... 우리는 변활할 것입니다.


(새번역 고린도전서 15: 51~52)
바울은 장차 변화 입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고난을 피하지 않고 끝까지 전도자의 길을 걸었다. 사도 요한의 제자로 알려진 이그나티우스도 부활을 꿈구며 초연하게 순교를 받아들였다. 그들에게 육체의 죽음은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시작 곧 부활과 변화에 대한 소망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신기한 변화를 맞는 곤충들

세상에는 신기한 변화를 맞이하는 곤충들이 존재한다. " 잠자리 애벌레 " 와 " 매미 애벌레 " 다. 이들의 유충 시절과 성충 시절의 모습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매우 다르다.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변화한 후에는 유충 때와 전혀 다른 삶. 생각지 못한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잠자리 애벌레 즉 잠자리 유충은 수채(水蠆)라고 부른다. 물속에 서식하면서 아가미호흡을 하고, 납작한 몸으로 물속 바닥에 달라붙어서 산다. 물벼룩을 먹으며 성장에 따라 장구벌레, 실지렁이 등을 먹고, 왕잠자리 애벌레는 올챙이나 송사리 등을 사냥해 먹는다.



짧으면 1년, 길면 3년 정도의 유충생활을 끝내면 물 밖으로 나와 허물을 벗고 날개돋이를 한다. 이때부터 잠자리 애벌레는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존재로 변화한다. 성충이 된 잠자리는 1초에 20~30회 날갯짓을 하며 비행하는 곤충계 최고의 비행사로 거듭난다. 최대 시속 60km의 빠른 속도로, 소리도 거의 내지 않고 날아다닌다. 눈이 머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시력도 매우 좋으며 시야도 넓기 때문에 먹잇감을 발견하면 즉시 날아가 낚아챈다.



이처럼 물속에서 아가미로 호흡하던 애벌레가, 때가 되면 은빛 투명한 날개, 왕방울만한 눈, 유선형의 꼬리를 가진 모습으로 하늘 이곳저곳을 날아다닌다. 위대한 변화를 맞은 것이다.



매미 애벌레는 굼벵이라고 부른다. 주로 어두운 땅속에서 나무뿌리의 수액을 섭취하며 산다. 매미 애벌레가 땅속에서 지내는 기간은 3~17년 정도라고 한다. 그러다 여름이 되면 땅 위로 느릿느릿 기어나와 나무 위로 올라간다. 탈피할 곳을 찾는 것이다.




매미 애벌레는 나무껍질에 몸을 고정시킨 뒤 새우등처럼 윗몸을 일으켰다 굽혔다를 수십 번 반복한다. 그리고 곧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은빛 투명한 양쪽 날개가 펼쳐지더니 어느새 하늘을 나는 존재로 변화하는 것이다. 이렇게 성충이 된 매미는 산속, 도심의 가로수 등에서 그 존재를 뽐내며 사람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알리는 대명사가 되었다.



수년 동안 어두운 땅속에서 살던 애벌레가 때가 되니 하늘을 향해 날개를 펼치고, 바람을 느끼며, 창공을 향해 노래하는 존재로 변한 것이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신비하고도 위대한 변화를 맞은 것이다.


눈부신 변화를 맞게 될 성도들



위대한 변화를 경험하는 것은, 비단 곤충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욥기 25:5~6)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벌레와 구더기로 비유하셨다. 구더기는 파리 등의 애벌레를 총칭한다. 여기에는 비밀이 존재한다. 애벌레가 때가 되면 허물을 벗고 눈부신 은빛 날개를 펼치는 것처럼, 구원받을 백성들도 때가 되면 가히 상상하지 못한, 눈부신 모습으로 부활과 변화를 입게 된다는 사실이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마태복음 22:30)
예수님께서는 구원받아 부활과 변화를 입게 될 성도를 가리켜 ‘하늘에 있는 천사’와 같다고 말씀하셨다. 천사는 어떤 존재일까?



B.C. 530년경, 다니엘은 하나님께 시온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기도를 올렸다. 이때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한 천사가 있었으니, 바로 가브리엘이다. 가브리엘 천사는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 때’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다니엘이 기도를 ‘끝내기 전’에 그에게 도착했다. 다니엘에게 ‘즉시’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을 하달한 것이다(다니엘 9:20~23).



가브리엘 천사가 있는 세계(世界), 즉 천사세계에서 다니엘이 있는 지구까지의 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먼 거리다. 지구를 비롯한 행성, 왜소행성, 혜성, 유성체 등의 천체로 이루어진 태양계와 4천억 개의 무수한 별들이 있는 우리 은하는 직경이 10만 광년(光年)이다. 광년이란 빛이 1년 동안 진행한 거리를 뜻한다. 즉 빛이 우리 은하의 지름을 통과하는데 10만 년이 걸린다는 의미다.




우리 은하에서 가장 가까운 대마젤란은하(Large Magellanic Cloud)까지 빛의 속도로 약 17만 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먼 대우주 세계의 중앙청인 하나님의 보좌에서 가브리엘 천사가 지구에 도착했을 때는, 아직 다니엘의 기도가 끝나지 않은 시각이었다. 천사는 빠르다는 개념을 넘어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하는 존재인 것이다. 천사세계에 대한 영광은 사람의 지혜나 명철로 형용하거나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니 ···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립보서 3:20~21)
성경은 구원받을 백성을 가리켜 천국의 시민이라고 기록했다. 그들은 현재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고 3차원 세계에 살고 있으나, 장차 하나님 영광의 형상을 입고 아름다운 천사세계로 들어갈 것이다(고린도전서 15:48~49).




자신을 하늘 시민권자라고 소개한 사도 바울이 강조한 복음이 있다. 베드로, 요한, 누가 등도 하늘 시민권을 소지한 자로서 준행한 것이 있다. ‘새 언약‘이다. 새 언약은 예수님께서 3년 동안 남기신 복음의 족적 가운데 가장 특별한 것이기도 하다. 하늘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천사세계를 갈망했던 사도들은 모두 새 언약을 지켰다(요한복음 6:53~55, 마태복음 26:17~28, 고린도전서 11:22~26).




오늘날 초대교회의 전형 그대로 유일하게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는 교회가 있다. 바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다. 사도 바울은 천사세계를 사모하며 고난을 참고 새 언약을 지키는 모든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전했다.



(새번역 데살로니가전서 4:13~18)
형제자매 여러분, ··· 여러분은 소망을 가지지 못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 주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이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나고, ···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이끌려 올라가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할 것입니다. 이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말로 서로 위로하십시오.

https://youtu.be/Ruq2oXyjB24

:
Posted by 꿀~~단지

 

 

부활과 변화 

부활과 변화.  초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이 가슴 벅찬 날을 고대하며 담대하게 사람으로 오신 그리스도와 새 언약 복음을 전파햇다.

3차 전도여행 중에 있던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다 잠들 것이 아니라,  다 변화할 터인데,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에,  눈 깜박할 사이에,  홀연히 그렇게 될 것입니다.   나팔소리가 나면,  ...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새번역 고린도전소 15:51~52)


바울은 장차 변화 입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고난을 피하지 않고 끝까지 전도자의 길을 걸었다.  사도 요한의 제자로 알려진 이그나티우스(lgnatius of Antioch도 부활을 꿈꾸며 초연하게 순교를 받아들였다.  그들에게 육체의 죽음은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시작 곧 부활과 변화에 대한 소망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신기한 변화

 

세상에는 신기한 변화를 맞이하는 곤충들이 존재한다.  잠자리 애벌레와 매미 애벌레다.  이들의 유충 시절과 성충 시절의 모습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매우 다르다.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하는 것이다.  변화한 후에는 유충 때와 전혀 다른 삶, 꿈에도 생각지 못한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잠자리 애벌레

잠자리 애벌레 즉 잠자리 유충은 수채(水蠆)라고 부른다.  물속에 서식하면서 아가미호흡을 하고, 납작한 몸으로 물속 바닥에 달라붙어서 산다.  물벼룩을 먹으며 성장에 따라 장구벌레, 실지렁이 등을 먹고, 왕잠자리 애벌레는 올챙이나 송사리 등을 사냥해 먹는다.

 

짧으면 년, 길면 3년 정도의 유충생활을 끝내면 물 밖으로 나와 허물을 벗고 날개돗이를 한다.  이때부터 잠자리 애벌레는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존재로 변화한다.  성충이 된 잠자리는 1초에 20~30회 날갯짓을 하며 비행하는, 곤충계 최고의 비행사로 거듭난다.  최대 시속 60km의 빠른 속도로, 소리도 거의 내지 않고 날아다닌다.  눈이 머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시력도 매우 좋으며 시야도 넓기 때문에 먹잇감을 발견하면 즉시 날아가 낚아챈다.

이처럼 물속에서 아가미로 호흡하던 애벌레가 때가 되면 은빛 투명한 날개, 왕방울만한 눈, 날씬한 유선형의 꼬리를 가진 모습으로 하늘 이곳저곳을 날아다닌다.  위대한 변화를 맞은 것이다.

 

 

매미 애벌레



매미 애벌레는 굼벵이라고 부른다.  주로 어두운 땅속에서 나무뿌리의 수액을 섭취하며 산다.  매미 애벌레가 땅속에서 지내는 기간은 3~17년 정도라고 한다.  그러다 여름이 되면 땅 위로 느릿느릿 기어나와 나무 위로 올라간다.  탈피할 곳을 찾는 것이다.

 

매미 애벌레는 나무껍질에 몸을 고정시킨 뒤 새우등처럼 윗몸을 일으켰다 굽혔다를 수십 번 반복한다.  그리고 곧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은빛 투명한 양쪽 날개가 펼쳐지더니 어느새 하늘을 나는 존재로 변화하는 것이다.  이렇게 성충이 된 매미는 산속,  도심의 가로수 등에서 그 존재를 뽐내며 사람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알리는 대명사가 되었다.

 

수년 동안 어두운 땅속에서 살던 애벌레가 때가 되니 하늘을 향해 날개를 펼치고, 바람을 느끼며, 창공을 향해 노래하는 존재로 변한 것이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신비하고도 위대한 변화를 맞은 것이다.

 

 

눈부신 부활과 변화

 

위대한 변화를 경험하는 것은, 비단 곤충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나님의 눈에는 달이라도 명랑치 못하고 별도 깨끗지 못하거든 하물며 벌레인 사람, 구더기인 인생이랴 (욥기 25:5~6)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벌레와 구더기로 비유하셨다.  구더기는 파리 등의 애벌레를 총칭한다.  여기에는 비밀이 존재한다.  애벌레가 때가 되면 허물을 벗고 눈부신 은빛 날개를 펼치는 것처럼,  구원받을 백성들도 때가 되면 가히 상상하지 못한, 눈부신 모습으로 부활과 변화를 입게 된다는 사실이다.

 

 

어떤 모습으로 부활할까??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마태복음 22:30)

 

예수님께서는 구원받아 부활과 변화를 입게 될 성도를 가리켜 " 하늘에 있는천사 " 와 같다고 말씀하셨다.  천사는 어떤 존재일까??

 

BC 536년경, 다니엘은 하나님께 자신과 이스랑엘의 죄를 자백하고 시온이 회복되기를 간구했다.  이때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한 천사가 있었으니 바로 가브리엘이다.  가브리엘 천사는 다니엘이 기도를 " 시작할 때 " 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다니엘이 기도를 " 끝내기 전 " 에 그에게 도착했다.  다니엘에게 " 즉시 " 나타나 하나님의 말씀을 하달한 것이다. (다니엘 9:20~23)

 

흥미로운 점은 가브리엘 천사가 있는 세계(世界), 즉 천사세계에서 다니엘이 있는 지구까지의 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먼 거리라는 것이다.  지구를 비롯한 행성, 왜소행서, 혜성, 유성체 등의 천체로 이루어진 태양계와 4천억 개의 무수한 별들이 있는 우리 은하는 직경이 10만 과연(光年)이다.  광년이란 빛이 1년 동안 진행한 거리를 뜻한다.  즉 빛이 우리 은하의 지름을 통과하는데 10만 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대우주 안에는 우리 은하와 같은 은하계가 무려 2천억 개가 더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2천억 개의 은하계가 움직이는 대우주의 중심은 어디일까? 성경은 그곳을 ‘하늘의 예루살렘’이라고 기록했다. 그곳에는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수많은 천사들, 그리고 의인의 영들이 거하고 있다. 하늘 예루살렘 성안에 하나님의 보좌 곧 중앙청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히브리서 12:22~23).



주목할 것은 우리 은하에서 가장 가까운 대마젤란은하(Large Magellanic Cloud)까지 빛의 속도로 약 17만 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먼 대우주 세계의 중앙청인 하나님의 보좌에서 가브리엘 천사가 지구에 도착했을 때는, 아직 다니엘의 기도가 끝나지 않은 시각이었다. 천사는 빠르다는 개념을 넘어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하는 존재인 것이다. 천사세계에 대한 그 영광은 사람의 지혜나 명철로 형용하거나 표현할 수 없는 것이다.

 

 

천사세게에 들어갈 자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 우리의 낮은 못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 (빌립보소 3:20~21)

 

성경은 구원받을 백성을 가리켜 천국의 시민이라고 기록했다.  그들은 현재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고 3차원 세계에 살고 있으나,  장차 하나님 영광의 형상을 입고 아름다운 천사세계로 들어갈 자들이다 (고린도전서 15:48~49)

 

눈여겨볼 점은 자신을 천국 시민이라고 소개한 사도 바울이 강조한 복음이 있다.  베드로, 요한, 누가 등도 천국 시민건을 소지한 자로서 준행한 것이 있다.  바로 새 언약 유월절이다.  새 언약은 예수님께서 3년 동안 남기신 복음의 족적 가운데 가장 특별한 것이기도 하다. 죄 사함과 영혼을 얻어 하늘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천사세계를 갈망했던 사도들은 모두 새 언약을 지켰다.(요한복음 6:53~55, 마태복음 26:17~28, 고린도전서 11:22~26)

 


오늘날 초대교회의 전형 그래로 유일하게 새 언약의 진리를 지키는 교회가 있다.  바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다.  사도 바울은 천사세계를 사모하며 고난을 참고 새 언약을 지키는 모든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형제자매 여러분, ... 여러분은 소망을 가지지 못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 주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이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나고, ....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이끌려 올라가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할 것입니다.  이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말로 서로 위로하십시오 (새번역 데살로니가전서 4:13~18)

 




 

:
Posted by 꿀~~단지

하나님의교회에서 알려주는 영혼문제 = 죽음과 잠

 

죽음과 잠

우리는 흔히 죽음을 잠에 비유한다. 어느 묘비명에는 '아무개가 여기에 잠들다'와 같은 글귀가 쓰여 있기도 하고, 사람의 죽음을 완곡하게 표현할 때 '영원히 잠들다'라는 뜻의 한장 '영면(永眠)'을 사용하기도 한다.

2천 년 전 예수님 역시 죽음을 잠으로 비유하셨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사로의 죽음을 알리실 때 그가 죽었다고 하지 않으시고 그가 '잠들었다'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다 ...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생각하는지라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요한복음11:11~14)



죽음을 잠으로 표현한 이유


그렇다면 오랜 옛날부터 사람의 의식 속에서 죽음과 잠이 동일한 개념으로 자리잡게 된 것은 왜일까.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왜 죽은 나사로를 가리켜 잠들었다고 말씀하셨을까.

죽음과 잠은 일견 비슷한 점이 많다.  죽은 사람과 잠 든 사람.  둘 다 눈을 감고 있으며, 의식도 없다.  깨어 있을 때처럼 자유롭게 말을 할 수도, 움직일 수도 없다.  그러나 단순히 눈에 보이는 모습이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죽음을 잠에 비유한 것은 아니다.


죽음과 잠의 유사성은 역설적이게도 이 둘의 차이점 속에서 발견된다.  죽음과 잠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생명의 존재여부다.  죽은 사람은 의식도 없고 말도 없다. 이는 그 사람 안에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잠든 사람은 동일하게 의식도 없고 말도 없지만 분명히 살아있는 사람이다. 그 안에는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죽음을 잠으로 표현하신 이유는 비록 그의 육신은 죽었지만 그가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이다.      육신이 죽은 후에도 여전히 살아 존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영혼이다.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욥기서 19:26) 

욥은 자신의 가죽, 즉 육체가 죽은 이후에 그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본다고 증거했다.  비록 육체는 죽어서 썩었지만 그의 영혼은 소멸되지 않고 여전히 살아있다.  그래서 죽음이란, 한 사람의 존재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현상인 것이다 (전도서 12:7) 


두 개의 삶 


죽음은 곧 잠이다.  즉 잠이 든 것과 같이 사람이 죽어도 그 영혼은 여전히 살아있다. 

그리고 언젠가는 잠에서 깨어난다.  그것이 곧 부활이다. 이처럼 성경에서 죽음이 잠으로 표현된 것사망과 부활의 중간에 생명이 여전히 지속되기 때문이다.


죽음 후에도 우리의 영혼은 존재한다.  이는 곧 우리에게 육의 삶뿐 아니라 영혼의 삶, 즉 부활 이후 천국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삶이 있음을 의미한다.  눈 앞에 보이는 3차원의 세계를 살아가기도 바쁜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삶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영혼의 삶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는 영혼이 바로 우리의 본질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 아이 위에 몸을 세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 오고 살아난지라 (열왕기상 17:21~22)

죽었던 아이의 영혼이 그 몸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아이가 살아났다.  영혼이 없는 육체는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  말을하거나 움직일 수도, 생각을 할 수도 없다.  우리가 살고 죽는 것은 바로 영혼에 달려있는 것이다.

100년이 채 되지 않는 우리 육신의 삶과 영원히 지속되는 영혼의 삶.     이 두 가지의 삶 중,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어느 쪽일까.   우리는 어떤 삶에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할까.   순간의 삶을 위해 영원을 포기하는 사람과 영원의 삶을 위해 순간을 희생하는 사람,  과연 누가 더 현명한 삶을 산다고 말할 수 있을까?


 

 

:
Posted by 꿀~~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