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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눈먼 인도자들 (하나님의교회)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눈먼 인도자들 (하나님의교회)

다섯 명의 과학자와 코끼리

[ 다섯 명의 과학자와 코끼리 ] 는 독일의 극작가이자 연극배우인 마르틴 발트샤이트(Martin Baltscheit)가  출가한 어린이 창작동화다.

이 동화책은 진실 앞에서도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믿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꼬집고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볕 좋은 날, 눈먼 다섯 명의 고학자들이 햇빛을 쬐고 있었다.  그때 코끼리 한 마리가 그들 앞에 나타났다.

갑자기 커다란 그늘이 생겨 당황한 과학자들은, 저마다의 경험과 지식을 동원해 그것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했다.

먼저 코끼리 코를 만진 한 과학자가 확신에 찬 목소리로 " 이것은 소방차 호스 " 라고 말했다.

발을 만진 과학자는 " 떡갈나무 " 라고 주장했고,  꼬리를 만진 과학자는 " 화장실 솔 " 라고 말했다.

다른 과학자들도 각각 코끼리의 등과 귀를 만지더니 " 산 같다 " , " 양탄자 같다 " 며 서로 다른 주장을 했다.

그들이 저마다 자신의 말이 옳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동안 코끼리는 자리를 떠났다.

이때 서커스 단장이 숨을 헐떡이며 과학자들에게 다가와 물었다.

 

" 혹시 덩치는 산만하고 귀는 양탄자 같고, 다리는 나무줄기 같고, 꼬리는 화장실 솔 같고, 코는 소방차 호스같이 생긴, 코끼리가 지나갔나요?? "

 

과학자들은 잠시 동작을 멈추더니 모두들 같은 대답을 했다.

 

" 아니요. 코끼리는 이리로 지나가지 않았소 "

 

그들은 모두 여전히, 자기 생각이 옳다고 믿었던 것이다.

 

 

눈먼 종교 지도자와 신자들

다섯 명의 눈먼 과학자들은 그들을 가리고 있던 커다란 그림자가 '무엇이냐'는 진실을 찾으려 했다.

그들은 하나같이 자기중심의 입장에서만 사물을 판단했고,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믿었다.

심지어 서커스 단장이 그들이 찾고 있던 진실 즉 ' 코끼리 ' 라는 정답을 알려주어도 받아들이지 못했다.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을 맹목적으로 고집하여 진실을 찾지 못한 동화 속 눈먼 과학자들의 모습은, 현대 기독교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기독교의 양대산맥이라 하는 개신교와 가콜릭에 두루 퍼진 비성경적인 계명을 통해 이 같은 현상을 조명해 볼 수 있다.

 

 

과거 종교 지도자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 당신의 제자들은 왜 조상들이 대대로 지켜 온 전통을 깨뜨리고 있습니까? 그들은 식사할 때 손을 씻지 않습니다. ' 하였다. ....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 너희는 왜 너희 전통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 위선자들아 ... 사람이 만든 법을 마치 내 교훈인 것처럼 가르치고 있으니 나를 헛되이 예배하고 있다. ' ...  그들은 눈먼 인도자들이다. (현대인의성경 마태복음 15:1~14)

 

문헌 등에 따르면 당시 이스라엘 지배층에 속한 바리새인들은 구전율법 즉 고명한 랍비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온 생활규범을 중시했다.

 

가령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을 것, 사람이 많은 저잣거리에서 돌아왔을 때 반드시 몸을 씨고 식사할 것, 자주 금식 할 것 등이다. (마태복음 9:14, 마가복음 7:1~4)

 

특히 그들은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 자체를 죄악이라 여기며,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적이 없는 전통들을 만들어냈다.

 

이외에도 농사에 관련된 ' 제라임 ', 여성과 관련된 ' 나쉼 '. 손해배상과 관련된 ' 내지킨 ', 성전과 관련된 ' 코다쉽 ' 등 수많은 구전율법이 있었다.

 

이 같은 구전율법을 습득한 랍비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마음대로 해석하고 현실에 맞게 적용했다.

때문에 교사를 담당했던 랍비들마다 서로 해설을 달리하여 밳ㅇ을 가르치는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처럼 바리새인들은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것, 즉 사람이 만든 유전을 전파하는데 골몰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명보다 구원과 관계없는 사람의 계명에 얽매어 있었던 것이다.

바로, 이 부분을 예수님께서 꼬집으시며 그들을 가리켜 ' 눈먼 인도자 ' 라고 지적하셨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전통과 유전에 도전하는 예수님을 위험인물로 보고 눈엣가시 같은 존재로 여겼다.

 

 

오늘날 종교 지도자

 

오늘날 공교롭게도 ‘눈먼 인도자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그들은 과거 바리새인들처럼 종교 지도자라는 명함을 가지고, 사람의 계명을 하나님의 계명인 것처럼 가르친다. 

대표적으로 크리스마스와 일요일 예배 등이다.

수많은 공중파 방송과 서적, 언론, 교회사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는 고대 로마의 이교도들이 지키던 동짓날을 로마교회가 예수님의 탄생일로 채택한 데서 비롯됐다. 

미국 시카고 신학대학교의 한 명예이사는 “12월 25일은 태양신 종교를 기독교로 흡수시키기 위해 예수의 생일과 태양신 미트라의 생일을 일치시켰다”고 밝혔다.

일요일 예배는 321년 3월 7일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일요일을 공식적인 국가 공휴일로 선포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로마가톨릭은 더 많은 이교도들을 교회에 끌어모을 수 있다는 명분으로 성경의 예배일인 안식일을 일요일로 변경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일요일 예배가 성경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가톨릭 교회의 권위로 바탕을 둔 것”이라고 명시한 교회사에 잘 나타난다.

크리스마스와 일요일 예배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도, 성경에서 기원한 것도 아니다. 구원과 관계없는 사람의 계명일 뿐이다. 

그러나 오늘날 개신교와 가톨릭 지도자들은 사람의 계명을 하나님의 계명인 것처럼 가르치고 있다. 

더구나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눈엣가시 같은 것으로 여긴다. 과거 종교 지도자들의 모습과 놀랍게 일치한다.




아이러니한 신자들의 반응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눈먼 인도자들 (하나님의교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마태복음 15:13~14)


2천 년 전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새 언약의 안식일유월절초막절 등의 계명들을 심으셨다(누가복음 4:16, 마태복음 26:17, 요한복음 7:2).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눈먼 인도자들 (하나님의교회)


사도들도 예수님의 행적에 따라 하나님의 계명들을 소중히 지켰다(사도행전 17:2, 고린도전서 11:23~26).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성경 속 진실 앞에서도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예수님께서 심으신 계명을 거부하고 사람이 심은 계명을 맹신한다. 


그리고 자신의 신앙을 자부하며 구원받을 것이라고 착각한다. 마치 동화 『다섯 명의 과학자와 코끼리』에 나오는 눈먼 과학자들처럼 말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계명을 가르치고 지키는 사람들을 ‘소경’이라고 판단하시고 결국 다같이 ‘구덩이’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요한계시록 14:12)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눈먼 인도자들 (하나님의교회)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면서 진짜로 안 믿는 것이 문제다.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행하는 믿음이 기독교에 시급하다.  

 

사람이 만든 교리에  치우쳐 예수님을 바로 보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진리를 ' 폐지된 율법 ' 혹은 ' 눈엣가시 ' 같은 것으로 여기는 것만큼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
Posted by 꿀~~단지

 

이제 조금 있으면 하나님을 믿든, 믿지 않든 세상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입니다.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크리스마스는 예수님 탄생일이 아니라는 사실를......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한 기믹힌 진실을 확인해 보자.

 

크리스마스의 유래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 들어서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온 세계 사람들의 마음이 들뜨게 된다.  이날은 세계 최대의 축제일로 그리스도의 탄생일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작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성경은 다르게 기록하고 있다 (요한복음 5:39)

 

그리스도 탄생일에 대한 성경의 기록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행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누가복음 2:5~8)

성경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정확한 날짜에 대해 기록하고 있지 않다.  다만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무렵에 있었던 일들을 통해서 그 시기를 가늠할 뿐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날, 이스라엘 목자들은 밤중에 들판에서 양떼를 지키고 있었다.  전문가들은 밖에서 양떼를 방목할 수 있는 계절은 3월 말에서 11월 중순까지라고 설명한다. 

지중해와 아라비아 사막 사이에 있는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와 같은 위도에 있기 때문에 기후가 비슷하다.  우리나라는 적어도 10월 이전에 양 떼를 우리 안으로 이동시켜 겨울을 나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양들이 얼어 죽기 때문이다.  한겨울인 12월 하순, 그것도 한밤중에 밖에서 양을 방목하기란 매우 어려운 이리인 것이다.

이처럼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겨울이 아니라고 기록한다.  기독교인들이 그날을 기념해야 한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유래에 대한 여러 견해와 주장

크리스마스의 유래, 그리스도 탄생일에 대한 내용은 고대 로마 교회의 역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히폴리투스

그리스도의 탄생일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던 3세기 초까지는 3월, 5월, 11월 등 서로 다른 때에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  그러던 로마의 역사가이자 로마 가톨릭 교부였던 히폴리투스에 의해 12월 25일이 최초로 언급되었다.  그는 성경적 근거 없이 마리아가 예수님을 잉태한 날이 3월 25일이므로 예수께서 탄생하신 날은 12월 25일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당시 그의 주장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타당한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동방 정교회

동방의 기독교인들은 에수님의 탄생일과 침례 받으신 날을 1월 초로 정했다.  그들은 예수께서 탄생하신 장소인 베들레헴과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신 요단강에서 에수님을 기념했다.  베들레헴과 요단강은 꽤 먼 곳에 위치한다.  그런데도 1월 6일, 이날만 되면 동방의 교인들은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두 곳을 하루 동안 오가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했다. 

하루에 그것도 다로 다른 장소를 순회하며 예수님을 기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교인들은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불만이 고조되자 당시 예루살렘 교회의 감독이던 키릴로스는 로마 교회의 교황인 율리우스는 성경적 근거가 없어 크게 주목하지 못하던 히콜리투스의 의견대로 "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이로 본다" 는 답장을 보냈다.  그리고 A.D. 354년 리베우스의 교황 시대에 12월 25일이 본격적인 예수님의 탄생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로마 가톨릭 교회

12월에 들어서면 로마에서는 연달아 삼대 축제를 열었다.  사투르날리아, 시길라리아, 브루말리아가 그것이다.

사투르날리아는 1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축제로, 로마신화에 나오는 농경신 사투르누스를 기린 날이다. 이날만 되면 로마시 전체가 들썩이며 축제 기분에 젖었고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거리에 나와 환락에 취했다. 

12월 하순에 있는 시길라리아는 아이들에게 인형을 주어 즐겁게 해주던 날이다. 눈여겨볼 점은 브루말리아다. 이날은 태양신 숭배자들이 태양의 탄생을 축하하던 동지제일로, 12월 25일에 "빛의 신"인 미트라에 경의를 표하면서 축하했다.

A.D. 313년에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 로마의 국교로 격상된 로마 가톨릭은 기독교의 강적이던 미트라교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의 축제일을 이용해 로마인들을 기독교 안으로 끌어들이는 측면들을 고심했다.  

마침 성경은 그리스도를 "빛"으로 묘사했다. 즉 로마인들이 섬기던 빛의 신인 "미트라"와 빛으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동일시하기에 무리가 없었다. 로마 교회는 대중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교도의 제일을 기회로 삼아, 여기에 기독교적 의미를 덧입혀 동화시켰다.  바로 12월 25일 태양신 탄생일과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동일하게 만들어 축하는 것이다. 로마 교회의 밀라노 주교 암브로시우스는 '우리 주 예수가 탄생한 이 성스러운 날을 "태양의 탄생일' 이라고 부르자"고 했다. 

 

크리스마스 유래에 대한 교회사, 백과사전의 기록

초대교회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았다. 제 265대 교황인 베네딕토 16세는 그의 저서 "나사렛 예수의 유년기"에서 전 세계가 예수탄생일로 지키는 크리스마스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에 앞서 한 신부도 "크리스마스는 태양신을 숭배하는 이교도들의 풍습에서 유래된 것" 이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이교의 신앙과 풍습에서 유래한 크리스마스를,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변경하여 숭배하는 행위에 대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골로새서 2:8)

 

 

 

 

 

 

:
Posted by 꿀~~단지

 

저는 어릴때부터 하나님을 믿었어요.

처음 교회를 가게된 것은 기억이 안나지만.... 교회를 가면 갈수록 하나님은 반드시 계신다는 확신이 생겼어요.  그래서 일요일에 교회도 열심히 가고,  여름 성경학교도 열심히 하고,  크리스마스때는 예수님 탄생일이라 여느때보다 더 즐거워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제가 그렇게 열심히 지켰던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가 성경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이였어요.

당근 있을꺼라 생각했던 일요일 예배가 없더라구요.  예수님이 지키신것은 일요일 예배가 아니라 안식일 이였고, 사도 바울이 지켰다고 생각했던 일요일 예배가 아니라 안식일 이였어요.

 

신약시대 예수님께서 지키신 안식일


기독교 내에는 성경의 진리에 반하는 루머들이 떠돌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신약시대에 와서는 안식일을 지킨 적이 없다.”, “십자가 사건 이후에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적인 주장일까. 먼저, 믿음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셨는지, 지키지 않으셨는지 살펴보자.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16)

누가는 “예수님께서 ‘자기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셨다”고 기록하였다. ‘규례’라는 말의 뜻은 ‘규칙(規則)과 정례(定例)’를 의미한다. 즉 예수님께서는 매 안식일마다 규칙적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던 것이다.

십자가 사건 이후 사도들이 지킨 안식일
그렇다면 초대 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은 안식일을 지켰을까. 십자가 사건 이후에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다면 예수님께서 운명하신 다음에는 안식일을 지킨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누가는 사도들과 성도들이 예수님께서 운명하신 다음의 일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이날은 예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좇아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둔 것을 보고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예비하더라 ···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더라 (누가복음 23:52~56)

예수님의 장례를 치른 후 예수님을 따르던 성도들은 계명을 좇아 안식일을 지켰다. 예수님께서 운명하신 후에도 여전히 성도들은 안식일을 지켰던 것이다. 초대 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은 이후로도 계속해서 예수님께서 규례로 지키셨던 안식일을 지켰다.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경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밖 강가에 나가 ··· (사도행전 16:12~13)

사도 바울 일행이 안식일에 기도처를 찾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다. 사도 바울은 전도여행을 하는 와중에도 각 여행지에서 안식일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안식일을 지켰던 것이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안식일이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켰다고??



이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사도행전 18:1~3)

이렇듯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본받아 안식일마다 자기 규례, 즉 규칙과 정례대로 안식일을 지켰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또 어떤 이들은 “예수님도, 사도들도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켰지만 사도시대 이후부터는 이방인인 우리들은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어졌다.”고 말하기도 한다.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을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할 계명으로 알려주셨다.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마태복음 24:3, 20)

예수님께서는 세상 끝에 대한 교훈을 하시며 “너희의 도망하는 날이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셨다. 이 말의 뜻은 세상 끝날까지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안식일은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시면서 친히 지키신 예수님의 계명이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사도들이 규례대로 지킨 계명이며, 우리들이 마지막 때까지 지켜야 할 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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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