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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초침 (생착찬글, 하나님의교회)

 

금으로 된 초침

평생 시계를 만들어온 시계사가 있었다.

그는 아들이 성인이 되던 날, 손수 만든 시계를 선물했다.

그 시계의 시침은 동으로, 분침은 은으로, 초침은 금으로 되어 있었다.

 

 

시계를 받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 아버지, 시침이 금이었으면 더 좋을 뻔했어요.   시계를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시침이잖아요. "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했다.

" 아들아, 시와 분은 초가 모여서 만들어진단다.  초를 허비하면 모든 시간을 잃는 거야.  그건 황금을 앓는 거란다. "

 

 

아버지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며 계속 말을 이었다.

 

" 초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분과 시간을 아낄 수 있겠니?  누군가의 삶이 금이 될지, 은이 될지, 동이 될지는 1초라는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너는 1초의 시간도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이 되거라. "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 착한 종아, 잘했다.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차지하여라. ' (새번역 누가복음 19:17)


우리들이 시온에서 해아는 작은 일들 하나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작은일을 하찮게 여기면 큰 일또한 행할수 없습니다.

시온에서 행하는 작은 일이라도 기쁨과 감사함으로 행할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사명 또한 감사함으로 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큰 사명을 행하기 위하여 작은 일 하나 하나를 꾸준히 감사함으로 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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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