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힘을 지닌 존재, 시.공간이 뛰어넘는 존재 ......바로 천사다. 사람들에게 천사는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다. 천사들이 사는 곳은 어디인가? 하나님이 계신 천국이다. 하늘에서 살고 있는 천사가 부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새 언약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사람들이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부러워할 천사가 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사람들을 부러워 할까???
천사는 성경에 등장하는 영적인 존재로 '하나님의 사자', '하나님의 거룩한 종'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람의 능력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경이로운 힘을 가지고 있는 천사들이 부러워하는 대상이 있다. 억만장자의 슈퍼리치도, 지혜의 왕이라 불리는 솔로몬도 아니다. 과연 그들은 누구일까??
억만장자의 슈퍼리치
에메랄드 바다가 보이는 대저택, 럭셔리 객실과 대리석으로 만든 욕조, 레스토랑에서 한 끼 식사 값으로 22억 원을 쓰고, 55억짜리 요트를 빌려 일주를 한다. 한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슈퍼리치들이 휴가 보내는 법'이다.
돈 잘 쓰기로 유명한 한 슈퍼리치는 2천8백억 원에 달하는 전용기를 구입하고, 1700억 원을 지출하여 통째로 섬을 빌려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또 다른 슈퍼리치는 잠수함을 91억 원에 구입해 바닷속을 여행하면서 휴가를 보냈다. 다른 이는 280억 원을 들여 열흘간의 우주영행을 하면서 휴가를 보냈다고 한다. 일반인으로서는 가히 상상할 수도 없는 초호화 여행이다.
흥미롭게도 성경에는 세계적 슈퍼리치와 버금가는 삶을 살았던 인물이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 제3대 왕 솔로몬이다.
이스라엘 제3대 왕 솔로몬 .
솔로몬 왕은 재산에 있어서나, 지혜에 있어서나, 이 세상의 그 어느 왕보다 훨씬 뛰어났다. (열왕기상 10:23)
솔로몬은 기원전 970년경부터 930년경까지 이스라엘을 통치했다. 그는 왕이 되자마자 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렸다. 자신을 위한 부, 권력, 장수를 구하지 않고 오직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지혜를 간구했다. 솔로몬의 마음을 기특하게 보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지혜뿐 아니라 부귀영화를 주셨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솔로몬의 삶은 부유했다. 당시 그가 사용하는 모든 그릇은 '금'으로 되어 있었으며, 주위의 여러 나라로부터 금, 은, 의복, 갑옷, 향품, 말, 노새 등을 선물로 받았다. (열왕기상 10:21~25)
금 일백이십 달라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께 드렸으니 .....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베들리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열왕기상 10:10~11)
2017년 금 시세는 g당 약 4만 8천 원이라고 한다. 1000g에 해당하는 금 1kg의 가격은 4천8백만 원이 되는 것이다. 놀라운 것은 금 34kg가 모여야 한 달란트라는 것이다. 한 달란트를 오늘날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무려 약 17억 원이 된다.
아라비아 남부로 추정되는 시바 나라의 여왕이 솔로몬에게 바친 금은 백이십 달란트로 그 무게만 4,080kg에 달한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2천억 원이 넘는다. 솔로몬의 지혜를 들은 시바 여왕은 순금 외에도 엄청난 양의 향품과 보석들을 바쳤다.
시바 여왕뿐만 아니라 주위 여러 국가에서도 솔로몬에게 조공을 바쳤는데, 그 금의 무게가 약 23,000kg에 달한다 (열왕기상 10:14). 해마다 1조 원이 넘는 조공물이 솔로몬에게 들어오는 것이다.
솔로몬은 "내가 원하던 것을 다 얻었다"고 고백했을 정도로 이 땅에서의 부와 명예, 영화를 마음껏 누렸다 (전도서 2:10). 만약 그가 오늘날 존재했다면 슈퍼리치 중의 슈퍼리치일 것이다.
천사들이 부러워하는 사람들
재미있는 것은 솔로몬보다 더 큰 축복을 받은 존재가 있다는 것이다. 성경은 그들의 존재에 대해, 솔로몬 정도를 넘어 하나님의 천사들도 부러워하는 인물들이라고 기록했다.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베드로전서 1:7~12)
천사는 지혜롭고 시공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강력한 존재다. 다니엘의 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그에게 순식간에 날아가 기도에 대한 응답을 전해주었고, 사자굴에서 다니엘을 지켜주기도 했다.(다니엘 6:22) 감옥의 삼엄한 경비를 뚫고 베드로를 꺼내준 존재도 천사다 (사도행전 12:5~8)
사람의 능력과 비교할 수 없는 , 경이로운 힘을 지니고 있는 천사들이 살펴보기를 원하는 '복음'은 도대체 무엇일까?? 사도 바울은 복음을 가리텨 ' 새 언약 ' 이라고 설명했다 (골로새서 1:23, 고린도후서 3:6). 예수님께서는 새 언약을 반포하시며 ' 유월절 '을 세워주셨다.
천사들이 살펴보길 원하는 복음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5~20)
유월절은 곧 새 언약이다. 다시 말해 천사들이 살펴보길 원하는 새 언약의 복음은 유월절인 것이다. 성경은 새 언약 유월절을 전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금보다 더 귀한 존재라고 표현했으며, 장차 하늘에서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을 자라고 기록했다. (베드로전서 1:7). 새 언약을 끝까지 전했던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금면류관을 예비하셨다고 자부했으며 훗날 천사들의 수종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히브리서 1:14)
이 땅에서 아무리 돈이 많다 하더라도 천사들을 거느릴 만큼의 권세와 영광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지구를 통째로 살 수도 없으며 우주여행을 영원토록 할 수도 없다. 은하계의 별을 다스리는 권세는 더더욱 없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리라 (고린도전서 2:9)
천국은 슈퍼리치들이 누리는 호사보다, 솔로몬이 가졌던 금보다 더욱 아름답고 휘황찬란한 곳이다. 그곳에는 거할 곳이 많고 각종 홍보석, 황보석, 금강석, 녹주석, 홍옥수, 벽옥, 청옥, 남보석, 취옥, 황금으로 꾸며진 것이다 (요한복음 14:1~3, 에스겔 28:13).
5캐럿의 다이아몬드(금강석) 가격이 5억 원이라고 한다. 천국은 5캐럿 정도가 아니라 사방이 엄청난 양의 다이아몬드와 금은보화로 꾸며진 곳이다. 그곳에서 맘껏 부귀영화를 누릴 권세가 있는 자들, 천사들이 부러워하는 사람들 그들은 바로 이천 년 전 초대교회 사도들과 같이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전파하는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해한 영적 슈퍼리치들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창 1:26의 '우리'는 성삼위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이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라고 주장합니다. 이 주장이 왜 거짓인지 살펴보겠습니다.
1. 누가 여성적 형상을 지니고 계시는가?
'우리'가 성삼위 하나님을 의미한다면, 성삼위 중 한 분은 여성적 형상을 지니고 계셔야 합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창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렇다면 성부, 성자, 성령 중 누가 여성적 형상을 갖고 계십니까??
2. 왜 두 종류의 사람만 창조되었는가?
'우리'가 성삼위 하나님을 의미한다면, 성삼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세 종류의 사람이 창조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남자와 여자, 두 사람만 창조되었습니다.
왜 성삼위를 따라 세 종류가 아니라 두 종류의 사람(남자와 여자)만 창조되었을까??
3.성삼위는 복수가 될 수 없음.
성경이 가르치는 '성삼위일체'의 참뜻은 성삼위 곧 성부, 성자, 성령이 같은 한 분 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성삼위 하나님은 복수로 표현될 수 없습니다.
먼저 성부와 성자에 관해 간단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성경이 당신에 관해 증거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요 5:39), 구약성경은 아기로 탄생하실 예수님이 곧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따라서 성자 예수님은 곧 성부 여호와 하나님 이십니다. 다음으로 성자와 성령에 관해서도 간단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19장에서는 '어린양과 신부(어린양의 아내)' 라고 하였는데, 요한계시록 22장에서는 '성령과 신부' 라고 하였습니다.
계 19:7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이 두 말씀을 비교하면, 어린양과 성령은 같은 분입니다. 여기서 어린양이 예수님을 뜻한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과 성령은 틀림없이 같은 분입니다. 결국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같은 한 분 이라는 뜻이 됩니다. 다시 말해 한 분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자의 역할도 하시고, 성령의 역할도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시간을 거슬러 창세 때로 돌아가면 어떨까요?? 창세 때로 돌아가면,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 세 분이 별도로 존재하신 것이 아니라 아버지 하나님 홀로 계시기 됩니다. 그런데 홀로 계신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라는 복수로 표현될 수 있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