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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과 넓은 문 (불법,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무조건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다는 큰 착각에 빠져 있다.

그러나 구원은 믿기만 하면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을 지킬때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하나님의 법은 안식일, 유월절, 머리수건, 3차 7개 절기등ㄷ등이 있다

그렇다면 불법은 과연 무엇일까.....

하나님께서는 왜 구원의 길인 좁은 문과 멸망의 길인 넓은 문을 만들어 놓으셨을까??

좁은 문이 어디인지, 넓은 문이 어디인지 알아야 한다. 

 

구원의 길 좁은 문과 멸망의 길인 넓은 문

좁은 문과 넓은 문.  성경은 매우 상반된 두 개의 문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하나는 구원으로 이끄는 문이고, 다른 하나는 멸망으로 이끄는 문이다.  과연 2천 년 전 예수님께서는 좁은 문과 넓은 문 중 어떠한 문에 들어가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을까.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태복음 7:13~14)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인류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다. (요한복음 10:10).  예수님께서는 많은 무리들 앞에서 좁은 문으로 드렁가야만 생명 즉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믿음의 목적인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널찍한 문보다는 찾는 사람이 적을지라도 좁은 문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좁은 문과 넓은 문이 의미 


좁은 문과 넓은 문은 실제 교회 문의 크고 작은 것을 가리키는 것일까?

제주도에 있는 한 교회는 입구에  ' 좁은 문 ' 을 만들어 세웠다.  성인이 고개를 숙여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의 문이다.  어떤 교회는 아예 " 좁은 문 " 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했다. 

 

예수님께서 교훈하신 좁은 문과 넓은 문은 외형의 크기를 가리킨 것이 아니다.  그곳에 들어가는 사람의 많고 적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신도가 적으면 무조건 진리 교회라고 할 수 있을까?  진리 교회는 찾는 이가 적은 것이 사실이지만, 신도가 적은 거짓 교회도 진리 교회인척 둔갑하고 있다.  따랏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 교회와 멸망으로 인도하는 거짓 교회의 특징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진리 교회와 거짓 교회의 특징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마태복음 7:21~23)


예수님을 향해 " 주여 주여 " 부르는 장소는 다름아닌 교회다.  그곳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귀신도 쫓아내고, 놀랄만한 기사 이적을 행하는 목사가 있다면,  그는 틀림없이 굉장한 믿음을 가졌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아무리 대단한 믿음과 신앙경력을 자랑하는 목사라도 ' 불법 ' 을 행한다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불법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지름길인 것이다.  다시 말해 불법을 가르치고 행하는 교회가 있다면 그곳이 바로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문,  곧 거짓 교회인 것이다.  



공교롭게도 오늘날 대다수의 교회들이 불법을 행하고 있다.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십자가 숭배,  수요예배,  추수감사절 등은 성경에서 비록된 하나님의 법이 아니다.   사람이 만든 사람의 계명이자 불법이다.



세상에는 불법을 행하는 교회들이 많고 웅장하며 수많은 신도수를 두고 있다.  반면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진리 교회는 길이 좁고 협착하여 찾는 사람이 적다.  기억할 것은 구원으리 은혜는 불법이 아닌 초대교회의 진리를 지키고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는 자들이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니리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태복음 13:41~42)



멸망의 길,  넓은 문이 어디인줄 알았다면 결단을 내려야 한다.

구원의  길, 하나님의 법을 지킨 교회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멸명의 길, 불법을 지키는 교회로 나아갈 것인가.   

신중히 생각하고 판단해야 한다. 

 

 

:
Posted by 꿀~~단지

 

 

하늘 시민건을 가진 자들.

 

**  로마 시민권과 하늘 시민권  **

 

2천 년 전 사도 바울은 빌립보 지역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의미심장한 얘기를 꺼냈다.

" 여러분에게 .... 눈물을 흘리며 말하지만 ...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 (빌립보서 3:20)

' 시민권' 이라는 단어는 당시 빌립보 지역의 성도들에게 매우 실감나는 용어였다.  그들은 세계의 패권을 장악하고 있는 로마 시민권을 소지하면 막강한 특권과 권리, 혜택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바울은 그들의 관심사였던 로마 시민권의 권리를 염두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갖는 ' 더 좋은 ' 권리 곧 하늘 시민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애타게 설명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이 눈물을 흘리며 기록한 빌립보서를 읽고 있다.  그리고 하늘 시민권을 얻고 싶어한다.  그 비결은 하늘 시민권을 가졌던 바울의 생애에서 찾을 수 있다.


**  로마 시민권의 권위와 특권  **


당시 로마 시민권을 소지한 사람은 로마의 정치력이 미치는 곳 어디서든지 예우를 받았고 특별한 권리와 혜택, 세금 감면, 특전을 보장받았다.  성경은 로마 시민권의 특권을 나타내는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  예루살렘 의회에서 일어난 사건  **



바울이 "나로 말하면 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고 밝히니 (공동번역 사도행전 22:28)

바울은 소아시아와 시리아의 접경지에서 가까운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났다. 유대인인 그가 태어나자마자 로마 사람이었다는 것은, 그의 아버지가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다는 뜻이다.  바울의 가문이 로마 시민권을 취득한 배경에 대해 일부 성경학자들은 다소가 로마의 한 지방으로 편입되면서 그곳의 엘리트 사회지도층들도 로마의 시민으로 인정받았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사회지도층에 있었던 선대로부터 로마 시민권의 권리가 바울에게 상속된 것이다.


채찍질을 하려고 바울을 눕혔을 때에, 바울은 거기에 서 있는 백부장에게 "로마 시민을 유죄판결도 내리지 않고 매질하는 법이 어디에 있소?" 하고 말하였다.  백부장이 이 말을 듣고, 천부장에게로 가서 "어떻게 하시렵니까? 이 사람은 로마 시민입니다." 하고 알렸다. (새번역 사도행전 22:25~26)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 의회에서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연설한 까닭에 수많은 유대인들의 반감을 샀다. 구원을 자신의 독점물로 여겼던 유대인들의 자존심을 크게 건드린 것이다.  이에 유대인들은 바울을 "없애 버리자" 며 큰 소동을 일으켰고,  전부장은 질서유지를 위해 바울을 채찍질하면서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때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라는 사실을 밝히며 "판결도 받지 않은 로마 사람을 채찍질 하는 것이 합법입니까?" 라고 항변했다. 그러자 채찍을 가하려던 백부장이 깜짝 놀라 이 사실을 천부장에게 보고했다.  이때 천부장의 행동이 흥미롭다.  그는 로마 시민권자인 바울을 '결박'해 놓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두려워했다.  


천부장이 바울에게로 와서 ” ··· 당신이 로마 시민이오?” 하고 물었다. 바울이 그렇다고 대답하니, 천부장은 “나는 돈을 많이 들여서 이 시민권을 얻었소” 하고 말하였다. 바울은 “나는 나면서부터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바울을 신문하려고 하던 사람들이 곧 물러갔다. 천부장도 바울이 로마 시민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그를 결박해 놓은 일로 두려워하였다. (새번역 사도행전 22:27~29)

로마 시민권자는 다른 이와 구별되는 법적 보호를 받았다. 합법적으로 재판을 받을 권리, 유죄로 판결되더라도 체면을 손상 당하지 않을 권리, 잔인한 형벌을 당하지 않을 권리다. 또한 자백을 받아 낼 목적으로 고문이나 채찍질 등을 할 수 없었다. 이 권리를 침해하면 아무리 높은 로마 관리라도 심한 문책을 피할 수 없었다. 바울이 로마 시민임을 밝혔을 때 고문하려던 사람들이 즉시 바울에게서 물러갔던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바울이 로마 시민임을 확인한 천부장의 다음 행동은 더욱 놀랍다. 40명이 넘는 열혈 유대교인들이 바울을 죽이기 위한 음모를 꾸몄다는 정보를 입수한 그는, 바울을 보호하기 위해 보병 200명, 기병 70명, 창병 200명을 동원하여 바울을 벨릭스 총독이 있는 가이사랴로 호송하게 했다(사도행전 23:12~24). 로마 시민 한 사람을 위해 어마어마한 병력을 움직인 것이다. ‘로마 시민권’이 가진 높은 지위와 특권을 대변해 준다.

 

**  빌립보 감옥에서 일어난 사건  **



2차 전도여행 중 아시아로 가려던 바울은 마케도니아 사람의 환상을 본 후 행선지를 빌립보로 변경했다. 유럽 전도의 첫발이었다. 빌립보에 도착해 며칠을 머문 바울과 실라는 안식일이 되자 기도처를 찾았고 그곳에서 복음을 전파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귀신 들린 한 여종을 만났는데, 그녀는 점을 쳐서 자기 주인에게 많은 돈을 벌어주었다. 그녀가 여러 날 동안 바울을 따라다니며 방해하자 괴로움을 참다 못한 바울은 예수의 이름으로 그 귀신을 쫓아냈다. 그러자 귀신들린 여종의 주인이 자신의 돈벌이가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로마 관리에게 끌고갔다. 로마 시민도 아닌 자들이 빌립보 도시를 소란스럽게 할 뿐 아니라 로마제국의 규정을 깨뜨린다는 거짓 모함으로 고발한 것이다. 그 모함에 선동당한 빌립보 시민들도 가세하자, 즉시 행정관들은 교도관에게 바울과 실라의 옷을 찢어 벗기고 몹시 때린 후 감옥에 가두라고 명령했다(사도행전 16:9~24).

그날 밤 공교롭게도 큰 지진이 일어나 감옥의 문이 모두 열려 죄수들이 달아나버렸다. 날이 밝자 행정관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직원들을 보내어 감옥에 남아있는 바울 일행을 석방시키라고 했다. 이때 바울은 그들에게 자신이 로마 시민임을 밝혔다.

바울은 그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로마 사람인 우리를 재판도 하지 않고 대중 앞에서 때리고 감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몰래 내보내겠다는 건가요?’ ··· 직원들이 이 말을 행정관들에게 보고하자 그들은 바울과 실라가 로마 사람이라는 말을 듣고 겁이 덜컥났다. 그래서 그들은 감옥으로 와서 바울과 실라를 달래며 데리고 나가 그 도시에서 떠나 달라고 간청하였다. (현대인의성경 사도행전 16:37~39)

바울과 실라가 로마 시민이라는 보고를 받은 행정관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정당한 재판 없이 로마 시민을 결박하고 때리고 투옥하는 것은 로마법을 어긴 범법 행위였고, 나아가 로마제국을 모독하는 행위와 같았다. 그들은 지체 없이 바울과 실라가 갇혀 있는 감옥에 찾아가, 조용히 다른 행선지로 떠나 달라고 간청했다. 한마디로 있는 대로 몸을 낮춰 자신의 잘못을 문제 삼지 말라고 부탁한 것이다. 로마 시민권. 이는 기세등등하던 높은 관리마저도 두려워 떨게 하는 대단한 특권이었던 것이다.

 

**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  **



빌립보(Philippi)는 로마의 직할 식민지이자 마케도니아 지방의 정치적 중심 도시였다.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퇴역한 로마 군인들을 빌립보에 정착시키고, 이 도시에 로마 제국의 수도인 로마와 동일한 자치권을 부여했다. 덕분에 빌립보에 거주하는 시민들도 인두세와 토지세를 면제받는 등 로마 사람과 동등한 특권을 누렸고, 동등하게 대우받았다. 로마 본토인과 다를 바 없는 대우는 빌립보 시민들로 하여금 대단한 자부심을 갖게 하였고, 스스로를 ‘로마인’이라고 부를 만큼 로마 시민권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바로 그곳에도 초대교회가 있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복음선교에 필요한 생활비를 지원하기도 했고(빌립보서 4:15~16, 고린도후서 11:8~9), 복음을 전하다 감옥에 갇힌 바울에게 선물을 전달하고자 성도 중 한 사람인 에바브로디도를 파견하기도 했다(빌립보서 4:10~19). 바울은 자신과 함께 믿음을 지키는 빌립보 성도들을 생각하면서 ‘시민권’ 이야기를 꺼냈다.

여러분에게 내가 여러 번 말했고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 그들은 ··· 세상적인 일만 생각합니다. ···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현대인의성경 빌립보서 3:18~20)

빌립보 성도들은 로마 시민권이 갖는 특권을 잘 알고 있었다. 때문에 바울이 ‘하늘 시민권’을 언급했을 때 그것이 얼마나 큰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더욱이 당대 최고의 로마 시민권을 ‘배설물’로 비유한 바울의 고백은 성도들로 하여금 하늘 시민권의 영광과 위대함을 가늠하게 해주었다(빌립보서 3:8).

바울은 비록 우리가 이 땅에 발을 딛고 있지만, 마음은 하늘나라에 소속된 특권을 생각하며 하늘 시민으로서 합당한 행동과 삶을 살라고 권한 것이다(빌립보서 1:27). 그렇다면 하늘 시민권을 소지한 바울의 삶은 어땠을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의 신앙 **


바울은 최상의 가치 곧 하늘 시민권의 진리를 곳곳에 전파했다. 그 진리는 다름 아닌 예수께서 가르쳐 주신 하늘나라의 복음 곧 천국 복음이다(마태복음 4:23). 천국 시민권자로서 천국 복음을 세상에 널리 전파하는 것, 예수께서 승천하시며 제자들에게 남기신 마지막 부탁이었다(마태복음 28:19~20).

예수님으로부터 시작해 초대교회 성도들, 그리고 바울이 전했던 천국 복음은 놀랍게도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서 행하고 있는 주일 예배, 수요 예배, 크리스마스 등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 이단시하는 ‘새 언약’을 가리킨다. 바울은 자신을 ‘복음의 일꾼’이자 ‘새 언약의 일꾼’이라고 소개하며, 하늘 시민권자의 자격으로 새 언약의 복음을 기꺼이 전파한다고 강조했다(골로새서 1:23~25, 고린도후서 3:6).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것은 주님으로부터 전해 받은 것입니다.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유월절) 밤에, 빵을 들어서 ...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 잔(포도주)도 이와 같이 하시고서 ... "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 그러므로 ...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새번역 고린도전서 11:23~26)


로마 시민권을 가진 바울은 어느 지역에서든 통행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어, 유대 지역 너머 빌립보, 아가야의 아덴과 고린도에까지 유월절 새 언약을 전파했다. 무려 1만km가 넘는 거리를 도보나 배로 이동하며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가르침인 새 언약의 진리를 외친 것이다.

그의 전도는 막힘이 없었다. 회당, 도시, 시골, 집, 감옥 등 장소를 불문했고, 이방인이나 유대인 등의 신분도 가리지 않았다. 그의 열정만큼 새 언약의 복음도 활기를 띠었다. 유대인의 유력인사들과 귀부인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받기를 원했고, 복음의 불모지인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히에라폴리스, 드로아 등지에 교회가 세워졌다. 이는 비주류인 기독교와 주류인 유대교 사이에 심한 갈등을 일으켰다. 유대교는 자신의 교인들에게 기독교의 복음을 전파하고, 기독교인으로 개종시키는 바울을 시기했다. 그를 제거해야 할 첫 번째 타깃으로 간주했다.


새 언약의 복음이 아시아, 유럽 등으로 넓게 전파될수록 유대교의 질투와 시기심은 극에 달했다. 열혈 유대인들은 바울이 가는 곳곳마다 소란을 일으켰고 악성 루머, 훼방, 방해를 놓았다. 급기야 예수의 죽음을 비방과 웃음거리로 삼으며 예수는 나무에 매달린 ‘거짓 교주’, ‘죄인’, ‘이단’이고, 그의 이름을 증거하는 바울은 ‘이단의 도를 전하는 미치광이’라고 소문냈다. 거짓 여론에 선동된 관원과 일부 귀족들, 그리고 군중들은 바울을 죽이려는 암살 조직을 구성했고, 바울은 그들이 던진 돌에 맞아 죽기 직전까지 이르기도 했다(사도행전 14:1~19).

나는 유대인들에게 39대의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습니다. 또 세 번이나 몽둥이로 맞았고 한번은 돌에 맞았으며 ··· 나는 여러 번 (전도)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들의 위험과, ··· 거짓 신자들의 위험을 당했습니다. 또 수고하고 애쓰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적도 여러 번이었고, 주리고 목마르며 수없이 굶고 추위에 떨며 헐벗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일 외에도 날마다 여러 교회에 대한 염려 때문에 내 마음은 무거웠습니다. 누가 약해지면 내 마음도 약해진 기분이었고 누가 죄를 지으면 내 마음도 아팠습니다. (현대인의성경 고린도후서 11:24~29)

바울은 조롱과 곤욕에 시달리고, 여러 날을 자지 못하고, 굶고 추위에 떨고 헐벗었다. 그의 고난은 이 땅의 욕심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었다. 그리스도인 곧 하늘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한 고난이었다. 그 고난에는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알려야 하는 고심이 있었고, 당시 환영받지 못한 새 언약의 진리를 땅끝까지 전파하는 것에 대한 애타함이 있었다. 또한 자신의 고난보다 교회의 어려움과 성도들의 믿음 성장을 염려했다. 이것이 바로 하늘 시민권자인 바울이 갖고 있었던 믿음이었다.

하늘 시민이라고 인정받은 사람들의 삶은 한결같았다. 그들은 사람이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새 언약의 도를 거침없이 전파했다. 사도 베드로, 요한,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이 그러했다. 그들이 이런 삶을 살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그들은 예수님 공생애 기간에 예수님으로부터 놀라운 말씀을 들었다. 예수님의 주관 하에 70여명의 제자들이 두 명씩 짝을 지어 천국 복음을 전파할 때였다. 제자들은 전도하는 과정에서 귀신들을 복종시키고 항복시키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주체할 수 없이 기뻤던 제자들은 이 사실을 예수님께 보고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대답하셨다. “귀신들이 복종한다고 기뻐하기보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들을 굴복시키는 일은 대단한 사건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기쁘게 여길 일이 있었다. 바로 자신의 이름이 하늘나라에 기록되는 것이다. 즉 하늘나라의 시민이 되는 것, 이 특권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임을 교훈하신 것이다(누가복음 10:1~20). 이는 제자들에게 큰 여운과 확신과 울림으로 남았을 것이다. 이후 제자들은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에도 하늘 시민권의 특권을 생각하며 이를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는 일을 하였다. 최선을 다해 새 언약의 복음을 전파한 것이다.

공교롭게도 새 언약의 복음은 제자들이 모두 순교를 당한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이후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유월절 새 언약을 지키고자 했던 자들은 사막, 산속, 동굴로 유리하며 전전했다. 그러다 발각되면 이단으로 낙인찍혀 심한 박해와 죽임을 당했다. 그렇게 하늘 시민권의 진리는 이 땅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놀랍게도 성경은 이를 다시 회복하셔서 인류를 부르시는 구원자를 주목하고 있다. 바로 ‘성령’과 ‘신부’다(요한계시록 22:17). 무려 1600여년 동안 세상에서 자취를 감췄던 생명의 진리가 성령과 신부로부터 다시 회복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믿음의 선진들이 오늘날 우리에게 외친다.  성자시대, 성육신하신 '예수'라는 낯선 구원자의 이름과 새 언약을 전파할 때에 고난과 핍박을 숙명이라 여기며 이를 기쁘게 받았다고. 성령시대에 성령과 신부의 증인이 되기를 다짐한 이상 기득권의 악성 루머, 선동, 조롱, 훼방이 있겠지만 이에 굴하지 말고 값진 복음의 훈장을 새기라고 말이다.


성령과 신부를 증거하고 새 언약의 진리를 전하는 것이 성경 본연의 순수한 메시지다.  그러나 주류에 속한 자들에게는 이 모든 것이 역이용거리가 될 것이다.  과거 성경의 메시지를 올바로 전했던 사도들을 가리켜 '세상의 지리서를 어지럽힌 이단' 이라며 마치 사회에 큰 악을 끼친 것처럼 거짓으로 피해를 호소한 기득권 세력처럼 말이다. (사도행전 17:1~8)

초대교회 성도들이 매일, 매 순간 고난과 핍박을 극복하고 오히려 기쁘게 신앙의 길을 걸었던 것은, 잠깐 잡았다가 없어질 땅의 것보다는 하늘의 것에 마음을 두었기 때문이다.  하나님ㄲ서 약속하신 영원한 세계 곧 천국과 천국 시민권을 확신했기에, 전도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가시밭길을 꽃길처럼 걸을 수 있었다. 

오늘날 우리도 고진감래 정신으로 하늘나라에 소속된 특권을 생각하며 하늘 시민의 의무를 다한다면, 장차 영원한 세계에서 눈부신 영광과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강력한 메시지다 (디모데후서 4:7~8, 고린도전서 15: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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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사람들은 요한복음 5장 24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자가 영생을 얻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유월절을 지킴으로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니다." 라고 주장합니다.  이와 같은 주장에 다음과 같이 답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A 요한복음 5장 2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것뿐만 아니라 당신의 말을 듣는 자가 영생을 얻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말씀대로 순종함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영생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 53~5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가 영생을 가졌고,  반대로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는 자는 영생이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영생을 얻으려면, 반드시 주신 말씀대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진리는 다름 아닌 새 언약의 유월절입니다.

 

누가복음 22장 15,  19~20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 .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그러므로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를 부인한다면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당신의 말을 듣는 자가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요5:24)

 

따라서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영생을 얻는다는 저들의 주장은 거짓입니다.  영생을 얻기 우해서는 하나님을 믿을 뿐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반드시 새 언약의 유월절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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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단지

 

믿기만 하면 무조건 구원받는다???

 

어떤 사람들은 "믿기만 하면 무조건 구원받는다. 따라서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구원 받는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합니다.  이 주장이 왜 거짓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침례도 구원과 무관한가?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믿음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에는 믿음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행함도 있어야 합니다.

마가복음 16:16  믿고 세례(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예수님의 이 말씀을 볼 때, 믿기만 하면 침례를 받지 않아도 구원받을 수 있겠습니까?  

없습니다.

이처럼 구원에는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행함도 필요합니다.

 

2.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라 해도 특정한 "행함'이 없으면 당신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8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이 당시 베드로가 예수님을 안 믿고 있었습니까?  

아닙니다.

그는 이미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있었습니다.(마태복음 16:16).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과 상관없는 자가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겠습니까?   이처럼 구원받기 위해서 우리가 꼭 행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침례유월절 입니다.

 

3.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구원받는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하나님의 뜻대로 믿는다고 생각만 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는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합니다.   침례를 받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고, 유월절을 지키는 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누가복음 22:15)

그러므로 믿기만 하면 무조건 구원받는다는 것은 거짓주장이요, 하나님의 뜻대로 침례를 받고, 유월절을 지키셔야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 받기를 원하시면 하나님의교회로 오셔서 침례를 받으시고, 유월절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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