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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2. 00:46

BESPOKE 식 가구 리폼 자유공간2021. 8. 12. 00:46



잇님들 안녕하세요~~~^^

이제 말복이 지나니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해 졌어요ㆍ

내일부터는 아침형 사람이 되어 일찍일어나 걷기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잘 될찌 모르겠네요ㆍ

휴가가 끝나고 나니 코로나19 감염자가 넘 많이 생겼어요ㆍ

무증상 환자도 많다는데, 걱정이네요ㆍ

전 이번 휴가는 방콕이 가장 안전할꺼같아 오리지날 방콕여행을 했네요ㆍ

그래도 휴가인데 뭔가 기분전환을 해야할꺼 같아서 작업을 다시 시작했어요ㆍ


지난번에 18년된 에어컨을 BESPOKE 식으로 리폼한것을 올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안방에 있는 가구를 BESPOKE 식으로 리폼을 했어요ㆍ

장차 5시간에 걸쳐 진행한 작업이라 끝나고 나니 허리도 아프고ㆍㆍㆍ 힘들더라구요ㆍ



이게 안방 가구에요ㆍ

밑에는 고동색으로 서랍이 있는데 서랍을 같이 찍은 사진을 실수로 삭제했어요ㆍ~^^;;

이 가구를 BESPOKE 식으로 리폼을 해볼께요ㆍ

시트지를 찍어두지를 못해서 구입한 사이트에 있는 시트지 사진을 올릴께요ㆍ



연카키 색이에요ㆍ



레몬 색이에요ㆍ




맨 오른쪽문을 연한 카키색으로 붙였어요ㆍ


그림이 가려지니 깔끔한 느낌이 드네요ㆍ





옆에 문은 레몬색으로 붙였어요ㆍ

색깔들이 밝아서 문 두쪽만 붙였는데도 화사한 느낌이 들더라구요ㆍ



세번째 문도 연카키로 붙였어요ㆍ

전신 거울로 되어있는 문이 두짝이라 덜 힘들긴 했어요ㆍ

맨 끝에 있는 나머지 문은 레몬색으로 붙였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ㆍ

이제는 밑에 서랍을작업했어요ㆍ

위에 사진에 보이죠? 울퉁불퉁하게 굴곡이 들어가 있는 서랍ㆍ

시트지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 가구 사이즈만큼 주문을 했더니 여유분이 없어 제단하고 남은 시트지들을 짜집기해서 붙였어요ㆍ

정말 알뜰하게 작업 했습니다ㆍ~~ㅋㅋㅋ



밑에 있는 서랍까지 완성 했습니다ㆍ



문 하고 색깔을 맞춰야해서 반반씩 붙였어요ㆍ

이 작업까지 하는데 꼬박 5시간 걸렸어요ㆍ




드디어 완성된 BESPOKE 식 가구 리폼이 완성 되었어요ㆍ

침대로 가려져서 서랍까지 찍히지는 않았어요ㆍ

바닥은 거실에 갈았던 카페트를 깔았더니 방이 훨씬 밝아졌어요ㆍ

너무 알뜰하게 시트지를 사용했고, 아주 조금남은 시트지도 아까워 침대옆에 있는 협딱에 붙였어요ㆍ



이번 작업처림 시트지를 알뜰하게 쓴적도 없네요ㆍ


혼자 하느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몸도 힘들긴 하지만 완성된걸 보니 기분이 너무 쁘듯해요~~^^

올 휴가는 정말 제대로 보낸거 같아요ㆍ

집에 있는 물건들이 실증이날때 리폼을 해보세요ㆍ

기분 전환도 되고, 물건을 새로 구입한거 같은 기분이 들어 아주 좋아요ㆍ^^

:
Posted by 꿀~~단지
2021. 8. 8. 10:43

입추가 지난 하늘 나만의 한컷2021. 8. 8. 10:43



어제가 벌써 입추네요ㆍ

입추가 지나면 가을이 시작돼죠.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 오늘 하늘이 완전 가을하늘처럼 높아요ㆍ

바로 얼마전 까지만해도 손만 뻗어도 구름이 잡힐듯 가까이 있었는데ㆍ



이제 구름이 저 멀리 높아졌어요ㆍ


보이시나요?

저 하늘에 비행기~~~

잇님들  올해도 더위를 이기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어요ㆍ

이제 선선한 가을 맞을 준비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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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꿀~~단지

 

 

개미의 위 (하나님의 교회, 생각찬 글)

 

개미는 위[胃]가 두 개라고 합니다.

 

하나는 자신을 위해, 다른 하나는 무리들과 나누어 먹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요.

 

두 번째 위는 일명 '사회 위'라고 불리는데, 소화기관이라기보다 보관창고에 가깝습니다.

 

이곳에 임시로 먹이를 저장해 두었다가 배고픈 동료 개미를 만나면 그것을 끌어올려 함께 나누어 먹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개미는 몸의 구조부터가 동료를 배려하도록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의 자녀들의 마음 구조도 그렇게 만들어져 있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한일서 4:7!8)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서로 사랑하기을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거처럼 우리도 식구들의 허물을 감싸주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들입니다.

 

:
Posted by 꿀~~단지



폭염이 왜이리 오래가는지, 이제 몸도 점점 지쳐가는거 같아요ㆍ

더울수록 몸을 더 잘 챙겨야하는데, 더우니 입맛도 없고, 딱히 먹고싶은 것도 없고ㆍㆍㆍㆍ

그런데 아들이 갑자기 햄버거 먹고싶다고 해서 맘터치로 갔어요ㆍ




넘 더운날씨라 그런지 매장에는 사람이없고, 주문배달만 이어지고 있더라구요ㆍ




아들이 화이트 갈릭버거가 넘 맛있자고해서 같은 메뉴로 주문을 했어요ㆍ





닭을 바로 뛰겨서 넣었더니 뜨겁고, 바삭하고.ㆍㆍㆍ
맘스터치가 좋은 이유중 하나에요ㆍ~^^

한 입을 깨울어 먹는순간 마늘향이 나고, 치킨의 바삭함에  맛있다 느꼈었어요ㆍ

그런데 먹으면 먹을수록 싱겁더라구요ㆍ
소스가 넘 적게 들어갔는지, 갈수록 소스맛은  안나고  고기, 야채맛만나니 좀 밍밍한 느낌이였어요ㆍ

하지만 첫맛은 맛있다고 느꼈다는거.

혹 맘스터치에서 화이트 갈릭버거 먹을일 있으면 소스좀 많이 넣어 달라고 해야할꺼 같아요ㆍ


:
Posted by 꿀~~단지

 

하나님의교회에서 배우는 구약의 안식일과 신약의 안식일.

 

 

 

하나님의교회에서는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안식일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들은 안식일은 구약의 안식일이 신약시대에 일요일로 바뀌었다고 한다.

 

구약의 안식일이 신약시대에는 일요일로 바뀌었을까?.

 

"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

 

3500년 전, 하나님께서 친히 돌판에 새겨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반포했던 십계명 중 넷째 계명이다.

 

십계명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법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십계명을 외우고 마음에 새기곤 한다.  그러면서도 구약의 안식일이 신약시대에 와서는 일요일로 바뀌었다고 하거나,  안식일은 구약의 율법이기 때문에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그러한지 성경을 통해 살펴보자.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표징, 안식일

구약시대 수많은 민족들은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들을 숭배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 가운데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셨고, 그들에게 율법을 가르쳐주시며 지키도록 권고하셨다.  그 율법 중 하나가 제 칠 일 안식일이다.  하나님만이 유일한 창조주라는 사실을 각인시키기 위해 정하신 날이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루깋 지키라 ....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애굽기 20: 8~11)

 


안식일은 축복이 보장된 하나님의 약속이었다.  당시 이스라엘 민족은 구약의 안식일을 지킴으로써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다.  무엇보다 안식일은 만주의 주이신 하나님과 그들을 잇는 연줄이었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너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출애굽기 31:12~13)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앍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에스겔 20:ㅣ11~12)

 


안식일은 이를 테면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진 커플의 결혼서약서 같은 것이다.  결혼서약서가 신랑과 신부의 관계를 증명하듯 안식일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증명하는 증서인 셈이다.

 

 

옛 언약(구약)의 안식일

 

백성들이 지켜야 할 예법

구약의 안식일에 대한 예법은 매우 엄격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규율대로 안식일을 엄중하게 지켰다.  제 칠 일 안식일이 되면 각 처소에 거하며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불조차 피우지 않았다.

 


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 칠 일은 너희에게 성일이니 여호와께 특별한 안식일이라 무릇 이날에 일하는 자를 죽일지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출애굽기 35:2~3)



혹 이를 어기고 안식일에 일을 하면 그 사람은 돌에 맞아 죽임을 당했다. 성경에는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나무를 하다 발각되어 죽임을 당한 사례가 기록되어 있다(민수기 15:32~36). 그만큼 하나님께는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큰 죄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인 것이다.

 



제사장들이 지켜야 할 예법



구약의 안식일에 제사장들은 성소에서 백성들이 죄를 용서받을 수 있도록 제사를 드리는 직무를 담당했다. 그리고 안식일마다 하나님께서 정한 시간에 맞춰 수양으로 번제를, 일정량의 곡식가루와 기름으로 소제와 전제를 드렸다(민수기 28:9~10).



이와 반대로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게 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영혼을 삼키고 멸하는 이리’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다(에스겔 22:25~27). 그만큼 안식일은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규례라는 사실을 일깨워주신 것이다.

 


새 언약(신약)의 안식일

밀밭에서의 안식일 논쟁


어느 안식일, 예수님과 제자들이 밀밭 사이를 지나고 있었다.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 먹었다. 그때 바리새인들이 이 모습을 발견하고는 예수님께 따졌다.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하지 않아도 죄가 되지 않았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셨다. 사실 바리새인들의 말도 일리는 있었다. 왜냐하면 구약시대 백성들은 일곱째날 안식일마다 안식하며 아무 일도 해서는 안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백성들에게만 해당하는 규례였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구약시대 안식일에 제사장들은 성소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예식을 행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떡을 만들어 제사한 후 나누어 먹었다. 백성들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안식’했지만 제사장들은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며 ‘일’을 했던 것이다.



저희(구약시대 제사장들)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 그러나 이제 그(예수님)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 (히브리서 8:5~6)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마태복음 5:17)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율법을 완전케 하기 위해서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다음 말씀을 살펴보자.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히브리서 7:12)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요한복음 4:23)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베드로전서 2:9)

 


이 말씀들을 종합해보면, 예수님께서 율법을 완전케 해주신 이후부터는 제사가 아닌 예배를 드리되 하나님을 영접한 자들이 제사장이 되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본보여주신 대로 말이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16)

 



예수님께서 완전케 해주신 안식일 예법은 파격적이었다. 구약시대 안식일에는 짐승의 피를 흘려 제사를 드렸지만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희생 제물이 되어주셨기 때문이다(히브리서 9:11~12).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킨 초대교회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시고 본보여주신 안식일 규례에 따라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은 안식일에 예배를 드리고 전도를 하기도 했다.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사도행전 13:44)

안식일에 우리(바울과 그 일행)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 (사도행전 16:13~15)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사도행전 18:4)

 


현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지키는 안식일은 예수님의 희생으로 완전해진 새 언약의 안식일이다. 안식일은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이자, 영원한 안식의 축복이 약속된 날이기도 하다.

:
Posted by 꿀~~단지
2021. 7. 25. 17:05

bespoke 식 에어컨 리폼ㆍ 카테고리 없음2021. 7. 25. 17:05


갈수록 가전제품이 예쁘고, 깔끔하고, 성능이 좋은 제품들이 많이나오네요ㆍ

공고를 보고 있으면 아~~~예쁘다. 시고싶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예쁘고, 마음에 든다고 쉽게 바꿀수 있는 것도 아니고ㆍㆍㆍㆍㆍ

저희집 에어컨이 18년 됐어요ㆍ
성능이 안좋으면 핑계삼아 새 제품으로 바꿀털데, 우리집 에어컨은 고장 한번 없이 시원하게 아주 작동이 잘되고 있어요ㆍ

그래서 생각끝에 리폼을 해보기로 했죠ㆍ^^




인터넷으로 시트지를 구입을 했어요ㆍ



18살 나이를 먹은 우리집 에어컨~~

오래사용해서 진린면도 있어서 기분전환겸 리폼을 결정ㆍ



우선 밑부분만 붙였어요ㆍ
길이가 주족해서 더 잘라 붙이려고 했더니, 시트지를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에요ㆍ
그래서 할수없이 믿부분은 다른 색으로~~~^^;;




이 사진은 에어컨 맨 윗부분을 붙인거에요ㆍ
끝부분을 아직 마무리 안하고 찍었네요ㆍ😅😅




드디어 앞부분은 다 붙였어요ㆍ

맨 밑부분은 분홍색으로 어쩔수 없이 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괜찮네요ㆍㅎ

이제 옆테두리 작업시작ㆍ~~~



드디어 완성된 에어컨 이에요~~


에어컨 성능이 너무 좋아 바꾸자니 망설여졌는데, 이제 에어컨 리폼으로 기분전환도 되고, 몇년은 잘 쓸꺼 같아요ㆍ

오래된 물건들이 있을때 이렇게 리폼하면 너무 좋던사구요ㆍ~~^^

:
Posted by 꿀~~단지

 

황금 초침 (생착찬글, 하나님의교회)

 

금으로 된 초침

평생 시계를 만들어온 시계사가 있었다.

그는 아들이 성인이 되던 날, 손수 만든 시계를 선물했다.

그 시계의 시침은 동으로, 분침은 은으로, 초침은 금으로 되어 있었다.

 

 

시계를 받은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 아버지, 시침이 금이었으면 더 좋을 뻔했어요.   시계를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게 시침이잖아요. "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했다.

" 아들아, 시와 분은 초가 모여서 만들어진단다.  초를 허비하면 모든 시간을 잃는 거야.  그건 황금을 앓는 거란다. "

 

 

아버지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며 계속 말을 이었다.

 

" 초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분과 시간을 아낄 수 있겠니?  누군가의 삶이 금이 될지, 은이 될지, 동이 될지는 1초라는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너는 1초의 시간도 책임질 수 있는 어른이 되거라. "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 착한 종아, 잘했다.  네가 아주 작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차지하여라. ' (새번역 누가복음 19:17)


우리들이 시온에서 해아는 작은 일들 하나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작은일을 하찮게 여기면 큰 일또한 행할수 없습니다.

시온에서 행하는 작은 일이라도 기쁨과 감사함으로 행할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사명 또한 감사함으로 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큰 사명을 행하기 위하여 작은 일 하나 하나를 꾸준히 감사함으로 행하겠습니다.

 

 

 

 

:
Posted by 꿀~~단지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에 대해 

2020년 4월 6일자 월간조선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의 설립자로 ‘안상홍(安商洪, Ahn-Sahng Hong)’님이 거론됐다. 기독교가 전 세계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이때, 유독 안상홍님이 설립하신 이 교회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설립한지 56년 만에 175개국 7500개 교회, 성도수 300만 명의 글로벌 교회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과연 이 교회를 설립하신 안상홍님은 어떤 분일까.

안상홍님의 생애를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전도’라고 말할 수 있다. 침례를 받던 1948년부터 운명하시던 1985년까지 37년 동안 무언가를 애타게 세상에 알리셨다. 그것은 성경에 수십 차례 기록되어 있지만 내로라하는 목사나 유명한 신학박사들이 한번도 알려주지 않은 ‘낯선 것’이었다. 과연 안상홍님께서 알리신 전도의 내용은 무엇일까?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의 37년 전도


아래의 내용은 안상홍님의 설교 내용을 일부 발췌한 것이다.


『사람들은 광야에 만나가 내린 것을 기적이라 하고, 죽은 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것을 기적이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병이 낫는 것도, 죽은 사람이 한때 살아나는 것도 기적이 아닙니다. 나사로도, 광야에서 만나를 먹은 사람도 다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영원히 죽지 않는 것! 생명의 떡을 먹고 영생을 얻는 것! 죽을 사람을 유월절로 영원히 살려주는 이것만큼 큰 기적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서까지 우리에게 주신 살과 피입니다. 이 시대에 이적을 찾아다니면 안 됩니다. 영생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생명의 언약을 깊이 깨닫고 간직하고 항상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사는 것과 사람이 영원히 죽지 않는 것. 이 둘 중 어느 것이 더 큰 기적일까. 당연히 후자다.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 해도 언젠가 다시 죽기 때문이다. 영원히 사는 것, 이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기적인 것이다. 첨단의학으로도 일궈내지 못한, 사람으로서는 능히 실현하지 못할 영역이 바로 ‘영생(永生)’이다. 성경은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에게 영원히 사는 기적을 체험하는 방법을 기록하고 있다. 바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것이다.

 


먹어서 죽는 것, 먹어서 사는 것


사람들은 먹는 것에 관심이 많다. TV를 켜면 맛있는 음식들과 레시피, 음식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넘쳐난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평화롭던 에덴에 비극이 시작된 이유도 ‘먹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 동산에 있는 나무 중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만은 먹지 말라고 명하셨다. 그것을 먹으면 죽게 될 것이니 다른 나무의 실과는 다 먹되 그것만은 먹지 말라고 당부하셨다. 그 나무가 바로 성경 한 장 안 읽은 사람도 알고 있는 ‘선악과’다. 그러나 사람은 뱀의 유혹에 넘어가 그만 선악과를 먹고 말았다(창세기 3:6).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문제가 있다. 선악과를 먹고도 곧바로 죽지 않았다는 것이다. 선악과에 흔히들 상상하는 것처럼 무슨 독 같은 것이 들어 있었던 게 아니다. 선악과를 먹느냐 먹지 않느냐 하는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문제였던 것이다.



사람들은 그렇게 불순종의 대가로 에덴에서 쫓겨나 영원히 살지 못하고 언젠가 죽음을 당하는 형벌을 받았다. 그런데 반전의 역사가 에덴 동산에 숨겨져 있다. 에덴 동산 가운데에는 선악과보다 더 중요한 나무가 존재했다. 창세기를 수십 번 읽어도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나무, 그 나무의 정체는 바로 ‘생명나무’다(창세기 2:9).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를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고 말씀하신 것은 선악과를 먹었을지라도 생명과만 먹는다면 영생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즉 생명과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인생들에게 죽음이 오게 된 것이다. 지금이라도 생명과를 먹으면 영생할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생명과를 죄인들로서는 손댈 수 없도록 천사들과 회전하는 불칼을 두어 지키게 하셨다.


그렇다면 생명나무의 길을 열어 주실 수 있는 분은 누구겠는가. 생명나무의 권한은 하나님께서 갖고 계시기 때문에 그 길을 열어주실 분은 당연히 하나님밖에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셨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되어 오셨다. 그 분은 예수 그리스도다(요한복음 1:1~5,14).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죽음에 이르게 된 인생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이다. 인생들이 생명과나무에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기 위함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먹으면 영생을 얻게하는 생명과의 진리를 보이셨다.





에덴 동산의 생명과는 먹으면 ‘영생’하는 특징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 ‘영생’한다고 말씀하셨다. 즉 ‘예수님의 살과 피’가 에덴 동산의 ‘생명과’인 것이다. 예수님의 살과 피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다(마태복음 26장, 마가복음 14장, 누가복음 22장). 금단의 열매를 ‘먹어서’ 죽게 된 인류는 하나님의 고귀한 살과 피 곧 새 언약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먹어서’ 살게 된 것이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 중에 아무리 의인이더라도 생명과의 진리인 새 언약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먹지 않고는 영생을 얻을 수 없고, 또 아무리 부족한 자더라도 생명과의 진리인 새 언약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먹으면 영생을 얻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생명과를 먹을 수 있는 진리인 새 언약 유월절이 325년 로마 황제가 주재한 니케아종교회의(Councils of Nicaea)에서 사라지고 말았다(『간추린교회사』 세종문화사, 『교부들의신앙』 가톨릭출판사 참고). 생명과의 길이 막혀버린 것이다. 그래서 생명과의 권한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다시 이 땅에 오셨다(히브리서 9:28).


안상홍님의 인터뷰 <주간 종교 신문>

1981년 3월 18일자 주간종교 신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보도됐다.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의 재림시기가 현재라고 믿고 있으며 재림 할 때는 눈 코 입 귀가 달린 육체를 가지고 탄생한다고 믿는다. 예수님이 육체로 오셔야 할 이유로 [초림 예수 때 세워 놓은 새 언약이 암흑 세기 동안에 짓밟혔으므로 새 언약, 생명의 진리를 회복키 위해서 주님이 친히 오셔야 하고 백성과 진리를 찾아내시기 위해 다시 오셔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은 ··· 37년간 복음 사업을 하다가 죽어야 한다고 덧붙이고 있다. 37년간 복음사업을 펴야 할 이유는 ···


1981년. 이 해(年)는 안상홍님께서 운명하시기 약 4년 전이다. 안상홍님은 4년 후에 다가올 당신의 죽음을 이미 예고하셨고, 당신이 37년 동안 훼파됐던 새 언약의 진리를 회복하고 되찾았다고 밝히셨다. 새 언약의 진리가 1,600여년만에 안상홍님으로부터 세상에 다시 등장한 것이다.


왜, 세상에 내로라하는 신학자들과 목사들 그리고 성경연구가들은 그동안 유월절을 찾아내지 못했을까.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을 비롯한 신약성경에 수십 차례 기록되어 있는 이 진리를 왜 전도하지 못했느냐는 것이다. 반면 안상홍님은 누구시기에 유일하게 ‘낯선 진리’ 새 언약을 전도하신 것일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 만민을 위하여 ···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 그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이사야 25:6~9)


위의 기록에서 하나님을 알아볼 수 있는 ‘강력한 힌트’를 발견할 수 있다. 마지막 때에 성도들이 어떤 분을 가리켜 ‘하나님’이라고 했는가. 다름 아닌 사망을 영원히 멸하는 포도주를 개봉하시는 분이다. 사망을 멸하는 포도주 곧 영생을 얻게 하는 포도주는 단 하나, 325년에 세상에서 자취를 감췄던 ‘새 언약 유월절 포도주’가 유일하다(마태복음 26:17~28).


전 세계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성경에 없는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를 가르치고 있을 때, 안상홍 그분만큼은 유일하게 먹으면 살 수 있는 생명과 곧 새 언약을 애타게 전도하고 계셨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그가 생명과를 열 수도, 닫을 수도 있는 권한을 가지신 ‘하나님’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다.


<참고자료>
‘누구도 외롭지 않은 세상, 하나님 사랑을 근본으로 만들어 갑니다’, 월간조선,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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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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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단지

 

 

아브라함 가문의 상속에 얽힌 비밀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아브라함과 사라

아브라함과 사라는 3500년 전 고향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에 정착해 살았던 성경 인물이다.(창세기 11:31).  하란은 지금의 시리아와 터키 국경지역에 있는 곳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다.  그들은 이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이주했다(창세기 12:1~4).

 

 

아브라함과 사라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 후에 모든 유대인들의 육체적, 정신적 조상이 된다.  아브라함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고, 사라는 하나님께로부터 '열국의 어미'라는 칭함을 받는다(로마서 4:18, 창세기 17:15~16).

 

 

아브라함과 사라가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고 유산을 물려주기까지, 그들의 일대기는 창세기 여러 장에 걸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성경은 단지 한 개인이나 가정사를 알려주기 위한 책이 아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왜 이토록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아브라함의 가정사를 기록하셨을까.  '믿음의 조상'이라는 타이틀 말고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알리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아브라함 가문 후사, 천국 후사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 날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 그런데 그 집 대문 앞에는 나사로라 하는 거지 하나가 ···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배를 채우려고 하였다. ··· 그러다가, 거지는 죽어서 ··· 아브라함의 품에 안기었고, 그 부자도 죽어서 묻히었다.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다가 눈을 들어서 보니, 멀리 아브라함이 보이고, 그의 품에 나사로가 있었다. ··· ‘아브라함 조상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나사로를 보내서,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서 내 혀를 시원하게 하도록 하여 주십시오. (새번역 누가복음 16:19~24)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한 비유다. 의아한 점이 있다. 나사로가 죽어서 간 곳과 부자가 하나님을 부르는 대목이다. 거지가 죽어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다는 점, 부자가 하나님을 ‘아브라함’이라고 불렀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표상하는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즉 아브라함 가정의 역사는 단순히 한 개인의 가정사가 아닌 천국을 소망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한 표본이며 길잡이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가정사 중 가장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자손이 누구이며, 가업은 무엇이고, 이를 물려받은 상속자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왜냐하면 아브라함 가문의 유업을 물려받은 후사에 대한 자격 조건은 곧 하나님의 나라를 물려받을 천국 후사에 대한 자격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과연 아브라함의 유업을 물려받은 후사는 누구였을까?

 



아브라함의 첫 번째 후계자, 엘리에셀


아브라함과 사라는 남부러울 것이 없었지만 한 가지 없는 게 있었다. ‘아들’이었다.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거주하고 있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이미 75세가 넘었고, 아내 사라는 이미 가임기를 한참 지나 있었다.

 



아브라함은 다메섹 출신인 종, 엘리에셀(Eliezer)을 상속자로 점찍어놓고 있었다. 그는 상속자를 세우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께 의뢰했다.

 



주 여호와여, 나는 자식이 없어 내 재산을 상속할 자가 다마스커스의 엘리에셀뿐입니다. ··· 주께서 나에게 자식을 주시지 않았으므로 내 집안의 종이 내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현대인의성경 창세기 15:2~3)

 



아브라함은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삼으려고 했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다. 반드시 ‘아브라함의 자손’이어야 했다.

 



여호와께서 ‘그 사람은 네 상속자가 되지 않을 것이며 네 몸에서 태어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될 것이다’ (현대인의성경 창세기 15:4)

 



아브라함의 두 번째 후계자, 장자 이스마엘


하나님께서는 엘리에셀은 후사가 아니라며 아브라함의 몸에서 날 자가 후사가 될 것이라고 하셨다. 사라는 여종 하갈을 통해 아들을 낳도록 했다(창세기 16:1~2). 그렇게 아브라함의 나이 86세에 얻은 아들이 바로 이스마엘(Ishmael)이다.

 


아브라함은 더 이상 바랄 게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브라함의 혈육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노년에 얻은 아이는 더없이 소중했을 터였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이스마엘을 상속자로 삼게 해주시길 고했다.

 


이스마엘이나 주의 축복 가운데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인의성경 창세기 17:18)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달랐다.

 



아니다. 네 아내 사라가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다.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고 하라. 내가 그와 계약을 맺을 것이니 그의 후손들에게 영원한 계약이 될 것이다. (현대인의성경 창세기 17:19)

 



하나님은 이스마엘도 그의 상속자로 허락하지 않으셨다. ‘사라가 낳은 아들’이어야 했다. 사라는 속으로 웃었다. 상식적으로 아이를 갖는다는 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창세기 18:11~15).

 


아브라함의 세 번째 후계자, 사라의 아들 이삭


“네 몸에서 날 자가 너의 후사가 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최종적으로 사라를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라의 몸을 통해 난 자를 아브라함의 상속자로 삼게 하셨다. 사라는 90세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기적의 역사를 일으키셨다.

 


여호와께서 약속하신대로 사라에게 축복하셨으므로 사라가 임신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신 정한 때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다. 아브라함은 그 아이 이름을 이삭이라고 지었으며 (현대인의성경 창세기 21:1~3)

 



호적상의 장자 이스마엘이 태어난 지 14년 후 하나님의 약속대로 아브라함과 사라는 아들을 얻었다. 이삭(Isaac)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낳은 아들 ‘이삭’을 아브라함의 상속자로 승인하셨다. 이는 아브라함가(家)의 상속결정권이 사라에게 있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천국의 상속자,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


고대 이스라엘에는 조선시대처럼 ‘장자상속’이 일반적이었다. 장자라는 이유만으로 후사가 결정됐다면 단연 먼저 태어난 이스마엘이 상속자가 돼야 한다. 그런데 왜 이삭이 상속자가 되었던 것일까.

 



아브라함 가문의 유산 상속의 절대적인 조건은 바로 ‘어머니’였다. 종이 아닌 자유자였던 사라의 아들이었다. 아브라함의 가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신 뜻은 무엇일까. 아브라함은 아버지 하나님을 예표하는 인물이다. 다시 말해 아브라함가의 상속자 이야기는 천국의 상속자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것이다.

 



하늘의 예루살렘은 자유인이었던 사라를 의미하며 그 예루살렘은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현대인의성경 갈라디아서 4:26)

 



여기서 ‘우리’는 누구를 가리킬까. 바로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이다. 사도 바울은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자들을 가리켜 자유자이신 어머니의 자녀라고 밝혔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이삭과 같은 약속의 자녀입니다. 그때 보통 방법으로 난 이스마엘이 성령을 따라 난 이삭을 괴롭힌 것같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세요. 여종의 아들은 자유를 누리는 여자의 아들과 함께 유산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현대인의성경 갈라디아서 4:28~30)

 



이삭이 누구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았는지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이삭과 같은 약속의 자녀가 되고 싶다면, 천국을 유업으로 받고 싶다면, 과연 누가 필요한지 말이다.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를 누리는 여자의 자녀입니다. (현대인의성경 갈라디아서 4:31)

 


‘자유하는 여자’는 곧 ‘우리 어머니’다. 즉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고자 한다면 어머니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이삭이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였기에 유업을 이어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자유자이신 하늘 예루살렘의 자녀가 되어야 천국의 유업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왜 아브라함을 열국의 아버지로, 사라를 열국의 어머니라고 칭하셨을까(창세기 17:4,16). 아브라함의 가정사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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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꿀~~단지